성인 성인 데시데리오 (Desiderius)
축일 11월 15일
활동년도 +655년
신분 주교
지역 카오르(Cahors)
같은이름 데시데리우스,디디에르,디디엘
자료등록 님이 2010/02/05에 수정
추가자료 자료없음 이미지없음
조회수 27,469회

성 데시데리우스(또는 데시데리오)의 양친은 알비(Albi) 지역에 넓은 토지를 갖고 있던 귀족이었는데, 그의 모친은 지극한 신심을 가지고 있어서 아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그는 집안의 지위 때문에 국왕 클로테르 2세의 궁중에서 고관직에 있었는데, 여기서 그는 메스(Metz)의 성 아르눌푸스(Arnulphus)와 성 엘리기우스(Eligius)를 비롯한 많은 분들과 교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의 동생 루스티쿠스(Rusticus)는 사제였다가 프랑스 남서부 카오르의 주교로 임명되었으나 곧 살해당하였는데, 그 후임으로 데시데리우스가 주교로 선출되었다. 이때 그는 평신도였다.

그는 참으로 열성적이고도 힘찬 주교로서 교구의 모든 영적인 일과 현실적인 일들을 처리하여 높은 공경을 받았다. 그는 귀족들을 종용하여 신심적인 기반을 단단히 하도록 하였고, 남녀 수도회의 발전을 독려하였다. 또한 자신이 세운 수도원을 직접 지도했을 뿐만 아니라 성 아만티우스(Amantius)의 수도원을 건립하였고, 세 곳에 큰 성당을 지었다. 데시데리우스의 사목원칙은 항상 신자들의 그리스도교적 생활 향상이었으므로 성직자 교육에 힘썼고, 엄격한 규율을 적용시킨 것으로 유명하였다. 그는 알비 근교에서 운명하였으나 카오르에 안장되었다. 그의 무덤에서는 기적이 끊어지지 않는다고 전해온다. 디디에르(Didier)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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