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성녀 마우라 (Maura)
축일	9월 21일
활동년도	+850년경
신분	동정녀
지역	트루아(Troyes)
같은이름
자료등록	님이 2010/02/05에 수정
추가자료	자료없음 이미지없음
조회수	27,125회

프랑스 샹파뉴(Champagne)의 트루아 출신인 그녀는 아주 어린 나이에 아버지의 개종을 위하여 기도하여 성공을 거둔 적이 있다. 부친의 사후에도 그녀는 집안에 남아 어머니께 순종하며 지냈으나, 그녀의 표양이 너무나도 뛰어나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고 한다. 그녀는 주로 어머니의 가사를 돕고, 불행한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었으며, 교회가 필요로 하는 일에 적극 활동하는 일 외에는 온종일 기도에 할애하였다.

특히 그녀는 성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의 행적에 감명을 받았다. 매 수요일과 금요일은 단식을 지키고 그리스도의 수난을 묵상하였으며, 가끔씩은 맨발로 망트네이 수도원까지 걸어 다녔다. 이 때문에 그녀는 운명할 때에도 “그 나라가 임하소서.” 하며 간절히 기도했던 것이다. 그녀는 23세의 나이로 당신의 정배 품에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