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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인 | 성인 펠라지오 (Pelagius) |
| 축일 | 6월 26일 |
| 활동년도 | +925년 |
| 신분 | 소년,순교자 |
| 지역 | 오비에도(Oviedo) |
| 같은이름 |
뻴라지오,뻴라지우스,펠라기오,펠라기우스,펠라지우스 |
| 자료등록 | 님이 2010/02/05에 수정 |
| 추가자료 |
 자료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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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27,213회 |
성 펠라기우스(또는 펠라지오)는 오마이야드의 대제인 아브드-아르-라만 3세가 코르도바(Curdoba)를 통치하던 시대에 무어인들의 손에 죽었다. 그는 이때 10살의 소년이었다. 관리들은 이 소년의 신앙을 포기시키기 위하여 좋은 옷과 돈을 주고 훌륭한 말을 타게 해주었으나, 펠라기우스는 “모든 것이 다 싫다. 나는 그리스도인이었고, 그리스도인이며, 그리스도인으로 남을 것입니다” 하며 끝까지 버티었다고 한다. 결국 그는 여섯 시간 동안의 모진 고문을 견디다가 숨졌다. 그의 유해는 967년 레온(Leon)으로 모셨다가 985년에 다시 오비에도로 옮겨 안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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