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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신비 1단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심을 묵상합시다.(마태 3,13-17, 마르 9-11)

 

 

   죄의 노예가 된 인간은 자유롭지 못합니다. 창조주 하느님 앞에서 부끄러워 숨었던 원조 아담과 하와를 하느님은 불러 찾으셨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과의 친교를 잃어버린 인간의 마음은 어두운 감옥입니다. 예수님께서 빛의 열쇠를 들고와 손수 풀어주시기까지는.

   예수님은 구원이 필요한 죄인들 곁에 항상 먼저 오십니다. 그러기 위해서 죄없으심에도 불구하고 죄씻김의 예식, 세례를 요한에게 청하여 받으십니다. 그것은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되심을 부끄러워 하지 않겠다는 한없는 너그러움과 겸손입니다. 그 모습에서 우리는 이미 하느님의 용서가 세상의 어떤 죄보다도 크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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