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전동성당 장미성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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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성녀 안젤라 메리치 동정 기념일 입니다.

토요라아님의 글

2011-01-26 22:20:18 조회(913)

성녀 안젤라 메리치 (Angela Merici)는
기도와 가난, 극기의 생활을 철저히 실천하며 자신을
이웃을 위한 속죄의 제물로 하느님께 봉헌하였다고 합니다.

안젤라 메리치 (Angela Merici)
우르슬라 수녀회 창립자인 안젤라 메리치는 청소년 교육, 특히 여성교육에 헌신했다.

청소년과 여성 교육에 헌신

현명하고 자비로움으로 빛을 발하며
타락한 죄인들위해 속죄와 금욕생활

15세기 후반 16세기 초 이탈리아는 새롭게 일기 시작한 사조에 전통적인
종교적 삶도 문을 열만큼 격변의 시기였다.
고도의 문화와 예술이 발전하였고 귀족들은 이같은 흐름에 맞춰
학문과 예술을 지원했다.

알렉산더 6세 같은 교황도 뛰어난 건축물 건립에 많은 후원을 쏟았지만
한편 그런 관심들과는 반대로 신자들에 대한 영적지도나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일들은 멀어져 갔고 또 시민들의 윤리와
생활 방식도 느슨해지고 문란해져 가는 양상을 보였다.

뜻있는 평신도들은 교회가 어렵고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에게
손을 뻗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자발적으로 사람들을 돌보기 시작했는데 우르술라 수녀회 창립자인
안젤라 메리치(Angela Merici 1470/1474~1540)도 당시 사회 안에 뛰어들어 청소년 교육, 특히 여성 교육에
헌신했던 사람이다 ( 2005년 10월30일 가톨릭 신문 참조)


주 동희 안젤라님의 기쁜 축일이네요.
안젤라님의 예쁜 마음만큼이나
안젤라 메리치 성녀도 훌륭하심을 다시생각해 보게 됩니다.

어제 저녁미사에 (사울 **바오로 사도의 옛이름이지요) 신부님의 강론말씀이
참으로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사울이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그가 가지고 있던 모든것이
아무 쓸모 없는 것이라는 걸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그때까지 자신이 참으로 소중하게 여기던 모는 것들을 다 버렸답니다.
자신이 예수님을 가까이 하는 일에 장애가 된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필리피서 3장 8절에 보면
'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지만 그것들을 쓰레기로 여깁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 안에 있으려는 것입니다.' 라는 성서속의 바오로사도의 말처럼
우리의 삶도 그리스도 안에서 조금이나마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까 ?

우리의 생이 다하는 그날까지
참된 그리스도의 마음안에 드는 착한 자녀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





다감소영 (2011/01/27 15:37:55)

성가대 막내인 안젤라자매님 축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한천사 (2011/01/29 12:06:59)

츄카츄카^^
안젤리나졸리만큼 예쁜 안젤라 축일 축하합니다!!

순수함과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성서필사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성가대의 꽃띠 안젤라의 착한마음에
주님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평생공주 (2011/01/29 11:12:31)

있는듯 없는듯 조용한안젤라의 큰~~~존재감!!!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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