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묵주 기도 성월
단순하게 기도하게 해 주십시오
하루를 거저 받은 것을 기뻐하며 기도하게 해주십시오
일어나지도 않은 슬픈 일을 미리 걱정하기보다
앞으로 올 기쁨을 기대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십시오
나에게만 축복을 달라고 청하지 않고
더블어 사는 이들을 위해서도 진심으로 복을 빌어주는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십시오
다른 이에게 주신 축복을 부러워 하기보다
그 축복을 볼 수 있는 눈을 제게 주신것을 감사하고
그가 받은 축복을 함께 기뻐하게 해주십시오
모자라는 자신을 책망하기보다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저를 더 크게 볼 수 있게 해주십시오
말로만 당신을 사랑하지 않고
제 혼과 마음과 힘을 다해 당신과 이웃을 사랑하게 해주십시오
제 마음 다하여 당신께 청하오니
세상의 부귀영화보다 당신의 가르침을 더 소중히 여기는
당신의 참된 아이가 되게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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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9일은 장미성가대의 배금화 로사리아 자매님의 복된 축일입니다.
늘 장미성가대와 함께 하여 주심에도 어느때 보면 있는지 없는지 모를 정도이지만
고운 목소리로도 부드러운 말투에도 언제나 그리스도의 사랑이 함께 하시지요.
로사리아 자매님의 축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건강한 생활로 늘 기쁨 함께하는 가운데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생활 지속되시길 장미성가대가 기도 합니다.
또한 가끔은 이곳을 방문하시는 권로사리아 자매님께도
건강과 기쁨과 사랑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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