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월 1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입니다.
교회는 해마다 1월1일을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성모 마리아께 '하느님의 어머니'를 뜻하는 '천주의 성모'라는 칭호를 공식적으로
부여한 것은 에페소 공의회(413년)이다.
지역마다 다른 날짜에 기념해 오던 이 축일은 에페소 공의회 1500주년인
1931년부터 전 세계 교회의 보편 축일이 되었고,
1970년부터 모든 교회에서 해마다 1월 1일에 지내고 있다.
또한 바오로 6세 교황은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을 1968년부터
세계 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세계 평화의 날'로 정하였다.
이에 따라 교회는 평화의 어머나아산 마리아를 통하여 하느님께 평화의 선물을 청한다.
2013년 1월1일 매일미사 옮김

오늘은
장미성가대의 마리아 지휘자님의 축일입니다.
새해 첫날을 만나는 기쁨과 함꼐
장미성가대 단원들 모두는 아기를 품에 안은 성모마리아님 모습처럼
지휘자님의 모습에서 우리를 감싸안은 마음의 포근함을 느낌니다.
가끔.....
우리단원들의 부족함 많은 모습조차 미운말로 내치지 못하고
기다려주시는 마음그릇에 감사하지요.
누군가 초인종 누르는 소리에 '네' 라고 답하며 달려나가듯
늘 그래왔듯이,
늘 바램으로 남는 날 많지만,
언제나 장미성가대와 함께 하여주실거라 믿어요.
축일 맞이하시는 오늘 뜻깊은 날에
성모 마리아님께서도
주님께서도
항상 지휘자님의 머리맡에서
기쁘고 행복한 삶과 함께 건강주시길 장미성가대가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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