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여름의 더위는 우리의 마음에 짜증만 만드는게 아니라
쉼의 시간도 만들어주고
가족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더 만들어주는 것 같지요.
저녁식사를 하고서도 덥다는 이유하나로
공원을 산책하게 만들고,
여름이 아니고서는 쉽게 먹지 않을 아이스크림도 먹게하고......
8월8일은 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일입니다.
설교자들의 스승이라 불리우는 도미니코 성인의 복음적 복음선포는
형제들과의 사랑이나 겸손과 청빈을 통해서 잘 보여주고 계시는 분입니다.
도미니코 축일을 맞이하여 우리 또한 청빈의 삶은 사실 조금 힘들겠지만
겸손의 삶을 사는 신앙인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미니코 성인과 함께 맞는 최 광수 도미니코 형제님의 축일을 축하드리며
세실리아 자매님과의 가정안에서도 이렇게 늘 기쁨함께 하는 시간되시길
장미성가대가 기도합니다.


Brothers f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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