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말을 해야겠다 싶어서 적어보려고 해요

그동안 말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정말 많이 망설였어요

주변에서 요즘은 흔하게 있는 일이고 주눅들일 아니다해서 마음에 상처는 있지만 잘 지냈는데

막상 저한테 그런일이 생기다 보니 정말 힘들더라구요

올해 봄에 그 일을 격고 정말 상처도 많이 받고 그런사람도 있구나 생각도 들고

사람이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구나 다 믿으면 안 되겠구나 하면서 한 가지 배웠어요

그런일 겪어보니 연애를 했으면 했지 결혼은 하지 말아야겠다 싶어요

정말 저를 이해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요

요즘은 마음도 추스리고 저도 당당히 나설수 있는 직업도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간호학원 다니면서 공부 열심히 하고 있어요 자격증도 따고 해서 취업해서

저도 독립을 해야겠지요 제 나이도 있고 하니까요 부모님 짐도 덜어드리구요 ^^;;

올해 달력도 이제는 한 장 밖에 남지 않았네요 올해는 상처받을 일도 있고 했으니

내년에는 취업도 하고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