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타리나 베닌카사(Catharina Benincasa, 또는 가타리나)는
시에나의 한 염색업자의 25명의 자녀 가운데 막내딸로 태어났다.
(아우~ 어떻게 스무다섯명이나 낳았지?. 아빠는 행복하였을테지요.*제 생각*)
그녀는 생기발랄하고 상냥한 아가씨였으므로,
아버지가 항상 점잖게 굴라고 하는 말을 싫어하였다고 한다.
그런데도 불과 6살의 어린 나이에 자신의 생애를 미리 보는 신비한 체험을 하였다.
그녀는 16세 되던 해에 도미니코 3회원이 되었으며,
이때부터 그리스도, 마리아, 성인들에 대한 환시는 더욱 잦아졌고,
동시에 악마적인 환시도 종종 일어났다고 한다.
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는 일에 큰 관심을 보였는데,
특히 나병환자와 같은 절망적인 병을 앓는 환자들을 간호하는 일을 즐겨하였다.
1461년에 시성되었고, 1939년에는 이탈리아의 수호성인으로 선포되었으며,
1970년에는 교황 바오로 6세(Paulus VI)에 의하여 교회 박사로 선언되었다.
(마리아 사랑넷 성인방 옮김)

(장미 1000송이. 가격 47만원)
오늘 축일 맞이하시는
박윤옥 가타리나 자매님.축하드립니다
가타리나 자매님 뵈올때면
드러내지 않는 봉사의 마음에
우리의 마음도 가게하는날 많습니다.
마음텃밭에 새로운 희망을 심듯
앞으로의 신앙생활에도
영육간의 건강과 하느님의 사랑이
늘 함께하시길 장미성가대가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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