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베파의 세상사는 이야기 : + 안녕하세요?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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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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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24일 (목)

+ 안녕하세요, 성령님!

 

 침에 눈을 뜨면 감사함이 밀려옵니다.

한 달 동안 응급실과 중환자실에서 생사의 환자들의 모습을 보고 나니

이른 아침에 눈을 뜨는 시간이 왜 이리 감사한지.

 

픈 내동생의 생사의 갈림길

그 곁을 지키는 올케의 간절한 기도.

그 옆에서 두 사람을 애타게~바라볼수밖에 없는 누나인 나.....

 

환자실 동생의 침대곁에 우리의 기도만 남겨 놓고

뒤돌아서서 나오던 날 밤

올케와 나는 부둥켜 안고 울었었습니다.

 

직도 가야할 길이 먼 ~~~ 치유의 길.

그래도 완치의 소망을 가지고 기도로 주님께 부르짖고 있음을.

집에 돌아와 주님께 큰~~ 소리로 매달리고 싶은 마음.

그러나, 한 마디 기도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 주님!!! 살려주세요!!!! "

 

님께 드릴 말씀은 많은데

답답하게 기도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 나는 주님께 기도 하나 제대로 못 하는구나..... 바보구나 !!!!

 

때....

이상한 기도가 입에서 나왔습니다.

알수없는 단어들이 음율을 타고 나왔습니다.

옆에서 듣던 올케가~ " 형님! 방언이예요~~~" 라고 합니다.

말로만 듣던 방언이........

한 참을 방언이라는 기도를 하면서 눈물이 폭포수처럼 흐르는데...

알수없는 내용의 기도인데, 동생을 살려 달라는 기도 보다는

내가 회개하는 기도같다는 느낌!!!!!!

 

그  날 드디어 늘 나의 곁에 계셨던 성령님을 만났던 시간.

 성부 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픈 동생을 이 세상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지켜주는 올케와

나를 회개시켜주시는 나의 성령님께서

앞으로 가야할 치유의 시간을 함께 할 것을 믿으면서....

 

침에 눈을 뜨면 기쁩니다.

오늘 하루도 나를 강하게 해주실 그 분께....
 
 

...........................Your Love

I woke and you were there

잠에서 깨어나 보니 당신이 거기 있네요.
Beside me in the night

밤새도록 내 곁에...

I woke and saw you there

잠에서 깨자 당신이 있을 걸 보았어요.
Beside me as before

전처럼 내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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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이제노베파

날짜 :

2012/05/25 10:57:37  (조회: 1131회)

파일 :

022-1_1.JPG 022-1_1.JPG (159.4 KB)

 

해바라귀 (2012/05/25 1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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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그리스도의 평화)

너무 오랫동안 글이 올라 오지 않아 무척 궁금했었습니다.
그동안 그렇게 엄청난 고통 중에 계신 줄을 어찌 짐작이나
했겠습니까?
기도 중에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시고 용기 내세요!
주님이 함께 계시잖아요!
아멘.

저는 해바라기님의 묵상글을 읽고 많은 힘을 얻고갓답니다.
기도의 나눔.... 정말 고맙습니다.
많은 분들의 중보 기도로 동생에게 치유의 은사가 비처럼 내리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제노베파)
 
담정 (2012/05/25 13: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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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간 그렇게 힘드셨군요.
고통은 그 안에 반드시 은총을 진주처럼 품고 있더라고요. 제노님의 동생을 통해 성령님을 체험하신 것도 큰 은총이구요, 치유의 과정속에 더 크고 많은 진주를 캐시기 빌어요. 기도 중에 기억하겠어요.
그리고......내가 멜을 보냈는데 멜 체크할 기회가 없었나요?^^ 아님 사용하지 않는 멜이신가? gmail로 보냈어요.

담정님.
고맙습니다.
치유의 과정속에서 더 크고 많은 진주를 캐시라는..... 넘 고맙습니다.
힘이됩니다.
g메일은 사용하지 않는 메일입니다.
제가 그런 메일이 잇는지도..... 모르고잇습니다.
죄송하지만 leegenovepa@yahoo.co.kr로 보내주시면 고맙겟습니다......ㅎ
(이제노베파)
 
나눔지기~♡ (2012/05/25 13: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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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 분이 부디 병마를 털고 일어나시길 빕니다.
제노님과 가족들의 간절한 기도로 성령님께서 함께 하실 것입니다.
힘내세요. 제노님..

나눔지기님.
고맙습니다. 문자 메세지의 주인공이셨군요.....ㅎ
어젯밤만해도 가슴이 많이 아파서 힘들엇는데.... 여러분들의 기도의 힘인지
아픈 가슴이 시원.......해 지는 느낌입니다.
고맙습니다.... 친구님들... (이제노베파)
 
앤* (2012/05/25 17: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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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노님
따님 때문에 바쁜가 했어요
죄송해요
제가 그것도 모르고
서울에서 만나자고 했군요
가족이 아프면 너무나 힘들지요
제노님
저도 기도중에 기억할께요

비비안나님^^
요기 마라아사랑넷~에서 뵈니 더~반갑네요^^
집 떠나 외국에서 만난거 같아여... ㅎㅎㅎ

녜~ 딸래미땜에 바쁘기도 하고, 동생일로 마음이 너무 아팟답니다ㅠㅠ
비비안나님의 중재기도 감사히받겟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제노베파)
 
보나수녀 (2012/05/25 22: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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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역미사에서 좀전에 돌아와 일상 마무리하는중입니다 글게 뭔지몰라도 성격좋고 도량넓은 제노에게 어떤일이 있구나 생각했죠~ 기도했답니다. 많은 분들이 걱정 많이 해주셨을듯해요. 동생과 올케를 자신처럼 사랑하는 마음이 따뜻하고 정겹군요 다시 마음이 돌아왔다니 방가워요 힘내세요^^*~.....

바쁘시간 정리하시고 쉬시는 시간에 이렇게 편안한 답글을.... 고맙습니다.
ㅎㅎㅎ 수녀님.. 제노는 성격 좋으려고 노력하고.. 도량은 늘리는 중이랍니다.
에공.. 성격좋고, 도량넓다고 봐주시니... 부끄럽습니다.

아!!!! 기도해주셨군요^^
수녀님과 모든 친구님들의 기도 덕분에
동생이 갈수록 좋아져 가고 있다는 반가운~올케의 전갈있었습니다.
오우!!!!! 놀라운 기도의 힘이여~~

성령님~~~ 고맙습니다! (이제노베파)
 
나는자유인 (2012/05/28 0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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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완죤 대박입니다...

 
바보 바오로 (2012/05/29 00: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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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간 힘드셨네요 . 몰랐었습니다 !-!
분명 치유의 은사가 내릴겁니다 .
믿음 과 말씀으로 사시는분들께는 주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옆집에서 기도 드립니다

바오로 형제님~ 고맙습니다^^
옆집, 앞집 뒷집 모두 기도해주시니 고맙습니다.
내일 동생이 입원을 아주 오래해야 할것 같습니다....
마음이 착잡한데....
고마운 올케가 ~ 저의 동생을 사랑해주고, 잘 돌봐 주어서....고맙답니다.
고맙습니다...... 형제님. (이제노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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