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베파의 세상사는 이야기 : + 엄정 성당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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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정 성당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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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5일 (주일)

가족들 저녁을 챙겨주고 치우고 나니 시간이 너무 늦었다.

늦은 밤 9시 30분 미사를 가게되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그 시간 많은 신자들이 미사에 참석하였습니다.

집에서 갈까?말까?하면서 망설였던

내가 부끄러웠습니다.

 

그 날 미사는 충주의 어느 작은 시골 성당( 엄정성당) 에서

건축 헌금을 모금하러 오셨네요.

그곳 신부님께서 오늘 하루 종일 새벽 미사부터 총6대의 미사를

집전하시는 수고로우심에 신부님의 목소리는

거의 잠기셔서 듣기에도 마음이 짠~했다.

 

 

 

 

신부님께서는 공짜로~ 건축 헌금을 모금해 갈수는 없으시다고

엄정성당 교우님들께서 건축헌금해 주시는 분들의 지향을 두고

1대1 맞춤 기도를 한달간 열심히 해주시겠다고 하셨다.

 

나는 그~~즈음 나와 가족을 위한 기도가 절실히 필요한 때였네요.

갑자기

알콜 문제로 어려워하고 있는 친정 동생이

너무 안쓰럽고 기도가 간절히 필요했던 때였습니다.

사업의 어려움속에서 가족을 지키려

혼자서 안간힘을 쓰다가 너무 힘이들었는지

그 만 자신도 모르게 알콜에 의존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동생이 그 지경이 되어 버렸으니

제 마음은 너무도 아파서 말도 할수없을 지경이었답니다.

기도를 하려고 해도 계속 " 어떻하지? 어떻게 하지?..." 만 되뇌이고 있었답니다.

동생은 그 당시 알콜 병원에 강제 입원 상태였습니다.

아이구~~~ ㅠㅠ

 

.................그냥 마음이 자석 끌리듯이 끌렸습니다.

건축헌금 약정서에 내가 주님께 드릴수있는 능력만큼 써넣었습니다.

그리고 기도의 지향을 차근차근 써내려갔습니다.

동생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서........

" 주님~~~ 도와주세요ㅠㅠ"

 

 

 

 

그렇게 3개월이 어느듯 흘러갔습니다.

병원에서 동생이 퇴원을 한다는 소식이 왔습니다.

걱정반 반가움반 마음을 가지고 동생을 만났습니다.

 

동생이 하는첫 말 ~

" 누나! 이상했어~ 두달전부터 괴로웠던 마음이 풀려갔어~"

" 상황은 변하지 않았는데~ 마음이! 마음이! 달라졌어! 신기하지???"

 저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성령님께서 오셨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동생의 마음에 성령의 바람을 불어 주시라고~~ 간절히 기도했거든요.메롱

 

 

 

 

그순간 깜빡 잊고 있었던 엄정 성당에서 제 동생을위해 기도해 주시는 분 생각이 났습니다.

저의 지향을 두고 1대1로 기도 해주신 엄정 성당 교우님들.....

인터넷 여기저기를 뒤져서 엄정 성당 까페를 찾아

감사의 글을 쓰려고 들어갔는데...

 

그곳 교우분들의 구역 모임 사진들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사진을 보는 순간~~ 이  분들이 시구나.....

눈물이 났습니다.

 

엄정성당의 박진성 신부님과 성당 가족들 모두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의 1대1 기도의 위력입니다.

고맙습니다.하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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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이제노베파

날짜 :

2014/09/25 22:36:54  (조회: 2140회)

파일 :

098ABF~1.JPG 098ABF~1.JPG (242.6 KB)

 

小花 글나라 (2014/09/25 23: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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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그리스도의 평화)

아, 주님! 감사합니다.

 

소화 글나라님.
제 동생이 완전히 완치되는 날까지 기도 부탁드릴게요.
에구~~~제가 여름내내 잠수병에 걸린 까닭이 동생일로 신경을 쓰다보니....
부탁드릴게요.....
(이제노베파)
 
사랑자비모바일에서 올림 (2014/09/26 0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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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기도할 때 기억할게요.. 평화를 빕니다

사랑과 자비님~ 고맙습니다.
(이제노베파)
 
담정 (2014/09/26 04: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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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을 읽다가 나도 모르게 울컥~했네요.

아마도 지금부터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나의 오빠도 십여 년 이상 알콜중독에서 헤어나지 못하다가 끝내 저세상으로 가셨지요. 주위의 기도로 몇 번 성령님의 은사가 있었지만 그걸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셨지요.말년에 설암에 걸리셨는데 암환자가 가족 몰래 술을 사서 잠바 주머니에 숨겨 들어오시는 걸 그냥 못 본척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

동생분의 성명 알려주세요.

우리 성당에 특별기도하는 단체가 있어요. 함께 기도해 드릴게요.

담정님~ 고맙습니다.
에고~~~~ 그렇게 가슴 아픈일이.....
제 마음이 그렇게 아픕니다.

기도부탁드립니다. 동생의 이름은 쪽지로~~~~보내드릴게요^^ (이제노베파)
 
이쁜막내젬마모바일에서 올림 (2014/09/26 06: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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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매님!
저는엄정성당신자입니다
동생분 완치될수있도록
기도열심히하겠습니다
그리고 저희엄정성당 공동체를
도와주시는 은인들을위해
더많은 기도로 보답하겠습니다!

젬마님~ 고맙습니다.

엄정 성당 블로그에서 구역 미사드리는 모습을보고 마음이.....
이 분들이 모두 기도로 우리를 도와주시는분이시구나..... 했답니다.
작은 시골마을이라고 생각했는데...
공동체가 똘똘뭉쳐서 큰 모습이셨습니다.

박신부님과 옹기종기 모여 열심히사시는 모습...행복해보였답니다.
이웃을위해 기도해주시는 그 이상 만큼~ 주님의 축복 받으시길 저도 기도할게요^^ (이제노베파)
 
Veda (2015/07/14 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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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훌륭한 체험을 하셨네요! 동생분이 신앙을 찾아 더 나은 길로 나아가시길 기원합니다.

간절한 기도는 꼭 들어 주신답니다. 9일기도도 너무 좋은 기도입니다. 은총을 여러번 받았습니다. 내가 바라는 이상

으로 응답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제노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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