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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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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많이 마를때마다 왜 제때제때 비를 안내려 주시나.. 하고 항상 불평했었는데
그 목마름으로 인해 주님께 향한 믿음의 뿌리가 더 깊이 내린다는 것을 잊고있었다.
그 어떤 태풍이 흔들어도 꿈쩍않을만큼의 뿌리를 내리려면.. 또 얼마나 목이타야 할까..ㅠ.ㅠ...

소나무는 거름없이 걍 심는다고 들었다.
가끔 비가오면 그 물을 먹고 조금씩 조금씩 아주 더디게 자란다고 한다.
하지만 그 뿌리는 깊고 색도 푸르며 수명도 길다고한다.
나도 소나무처럼 비록 더디게 성장하더라도 튼튼한 뿌리를 깊게 내리는 믿음을 갖고자 소망한다.

더디게 물을 주시긴 하지만 정말 중요한 순간에 생명유지 할 만큼 물을 주시니까...
튼튼한 믿음을 가지게 하기위해 주님은 내게 '목마름'을 허락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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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Rosa Nam
날짜 : 2005/09/26 13:54:24  (조회: 257회)
파일 : 092505.gif 092505.gif (29 KB)

흰구름 (2005/09/26 17:04:52)

아멘....삶을 통하여 절감합니다.건강하세요.이곳 전원의 맑음,청량을 선물로 드립니다.
 
풀꽃 (2005/09/26 17:33:48)

로사님의 그림일기때문에 제가 얼마나 많은 것을 깨달음을 얻는지 모르실거에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당신께 이런 깨달음을 주시고 그림의 재주를 주신 성령께 감사드려요.
 
래관도사 (2006/01/24 10:03:28)

그림일기 너무너무 좋습니다~ 이글 제 싸이에 올려도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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