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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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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심한 고통에 싸여 계신 어머니,
그럼에도 어머니는 이제 서두르십니다.
주위 사람들이 무덤 입구를 막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급히 예수님의 손으로 옮아가서
그 손을 잡고 입맞추고는 가슴에 붙여 안고
그분의 손 안에 어머니의 손을 넣어

그 거룩한 손이 겪은 고통과 상처들을
어머니 것으로 간직하십니다.

그런 후 에수님의 발로 넘어가서
못에 뚫린 잔혹한 상처들을 보시는 한편

그분의 발 안에 어머니의 발을 넣어
그 상처들을 간직하시고

예수님 대신 죄인들을 뒤쫓아
지옥문에서 잡아채기 위하여
어머니 자신을 바치십니다.

...중략...

-루이사 피카레타의 예수 수난의 시간 24시간 중 '제 24시간' (오후 4시-5시)에서.

+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의 고통을 같이 받으신 통고의 성모님.

죄인들을 구원하고자 하신 주님의 뜻이 이루어 지도록

저희를 위해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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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Rosa Nam
날짜 : 2010/03/13 04:01:42  (조회: 272회)
파일 : 031210.jpg 031210.jpg (38.1 KB)

파란소금 (2010/03/14 20:36:24)

힘든 사순시기를 보내며 로사님의 그림을 묵상해 보아요.
 
미카엘라 (2010/03/16 03:00:08)

ㅎㅎㅎ로사님 그림을 보며 깨닫는게 많아요^^ 재미있습니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부탁드립니다^^
 
h...m (2010/05/07 08:58:57)

로사님 담아갑니다.~
언제나 로사님의 묵상일기 감사합니다.~^^
 
천주의 도미니코 (2010/09/20 19: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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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갈께요
 
햇살푸르름 (2011/03/05 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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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주면 재의 수요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성모님의 아픈 마음을 그냥 대강은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는 몰랐어요~ 이제 사순시기가 시작되는데 여느년과는 다른 간절한 마음과 정신을 다해서 기도해야겠습니다. 항상 좋은글 좋은그림 감사합니다.
 
뿌잉진희 (2012/02/03 10: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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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너무 이뻐요^^ㅋㅋㅋ
 
♥마리아님♥모바일에서 올림 (2014/03/04 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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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있는 악마 말도 하네....
성모님께 들켜서 악마 쫄다...(잘됨ㅋ)
잼있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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