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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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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메쥬고리에 성당에서 40개국넘는 인종들이 함께 모여 묵주기도를 한 기억이 있다.

한시간이 넘게 모두 각자의 언어로 기도를 하며 성령의 은총으로 가득했던 기억.

선창을 누군가가 자기 나라말로 하면 나머진 모두 자기나라말로 기도한다.

그 어떤 종교가..
그 어떤 기도가..

 

세계 각지에서 모여 언어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각자 자기 나라말로 기도하며 이렇게 한마음 한뜻으로 오랜시간 
은총에 충만한 기도를 하느님께 봉헌 할 수 있을까!
엄마는 아기가 하는 '엄마'라는 말만 들어도
이 아기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다 알아 들으신다.


+

엄마, 성모님.
자주 엄마의 허리띠 묵주를 만지며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엄마와 함께 하는 시간이
아기 예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예수님께서는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순진한 마음으로 하느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결코 거기 들어 가지 못할 것이다 (루가 18,17)라고 하셨어요.

우리도 하느님과 성모님 대전에서는 어린 아이에 지나지 않아요.

마리아! 마리아! 하고 자주 부르며 기도하는 것은 우리가 얼마나 성모님을
사랑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최상의 방법이 아니겠어요?
묵주는 성모님의 허리띠와 같아서 그분은 당신의 자녀인 우리들이
그 띠를 자주 만지며 어머니께 속삭이길 좋아해요.


우리가 기도하는 동안 성모님은 사랑하는 아기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 주셔요.


그리고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행하신 위업을 하나씩 보게 되고
우리는 그 모습을 생각하면서 또다시 시작합니다.
이것이 묵주기도가 갖는 의미이고 중요성이예요

-레이몬드 P. 로렌스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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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Rosa Nam
날짜 : 2014/03/10 13:09:13  (조회: 499회)
파일 : 030914.gif 030914.gif (20.9 KB)

♥마리아님♥모바일에서 올림 (2014/03/10 17: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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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초딩... 성모님께 떼쓰는거...?
 
jandark530 (2014/03/14 14: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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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남님! 이렇게 오랫만에 일기를 쓰시면 어떻게 해요~~? 기다리는 사람들 생각도 하셔야지..ㅋ

어쨌든 좋은 글 감사합니다~~! 많이 바쁘시죠?? 건강하시구요~~ 묵주기도 해드릴께요.

 
젬마 (2014/04/03 15: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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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힘이들때가 있었드랬어요. 그때마다 엄마께 떼쓰고  잡아주신 손 놓으시면 안된다 얼마나 울고불고 떼를 썼던지.... 성모님 사랑의 울 엄마가 계셔서 우린 얼마나 복된 자녀인지  연초에  메쥬고리에서 열흘간 엄마를 뵈오며 참 ~ 행복했어요 지금도 감사드리구요  힘들고 지칠때 우리 어머니께 아뢰세요 위로해주시고 사랑가득하신 눈길로 " 얘야 조금만  힘내자 ~~" 하시며 자비의 손길 내밀어주심을 믿고, 힘내요 아름답고 은혜로운 은총의 때  형제여 자매여   힘내어 살자구요  앗사!!!

 
예수마음^^ (2014/04/28 14: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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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번씩 생각하게 되네요..

혹시 위 동영상을 다운 받을 수 있을까요?

너무 좋아서요..

 
윤향란 소화데레사 (2014/05/30 08: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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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드립니다.

저도 요즘 심적으로 넘 힘들기에 성모님께 매일같이 떼쓰고 있거든요 아멘.

 
요한짱 (2014/07/30 17: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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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으로 다가오는 증언 감사합니다...
 
뚜버기 (2014/11/02 18: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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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joung천사모바일에서 올림 (2015/04/15 00: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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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소녀 (2014/11/28 22: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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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부터 다시 묵주기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피터하트 (2014/12/03 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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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과 비염, 역류성 식도염을 치유해 주시고, 살아갈 직장과 능력내려주시도록,

기도중에 기억해 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강철 (2016/01/04 21: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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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 성모님의 허리띠....... 그렇구나^^!

 
(2016/07/01 15: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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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주?

묵묵히 주 바라기...

 

 
로사~코스모스모바일에서 올림 (2016/10/24 14: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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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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