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을 얻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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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을 얻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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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이 너무 많아 바쁘면
몸이 아프고 힘들면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지치면

제일 먼저 놓아 버리는게 기도다.

한.. 이주 정도 매일 미사도 기도도 놓고 배째라는 식으로 살았더니
처음엔 살짝 죄책감?? 처럼 따끔하더니 이주 정도 되니까 완전 무뎌지더라.
(이 무서운 적응력!)

말이나 행동은 하나도 안 변하면서
타성에 젖은 맨날 똑같은 매일 미사, 기도 그게 무슨 소용이야?
'나 이만큼 했어'라고 출석부 찍는것도 아니고..
다 때려쳐버려! 라고 스스로 합리화하지만
사실은 삶의 무게에 눌려 시간봉헌함이 버거워 핑계거리를 만드는 것일 뿐이다.

오랜만에 세상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세상적으로 망해도 좋아! 라는 기분)
묵주를 손에 쥐고 다시 기도하기 시작했더니
돌아온 탕자가 된 마냥
어머니의 품이 너무나 따듯하고
힘들고 지쳤던 심신이 평화를 얻는다.

기도는 일정한 기간을 두고 바짝하고 그만둬도 되는 것이 아니다.

끊임없이
한결같이
평생을 숨이 붙어 있는 한 계속 해야 하는 것.

운동은 하러가기 전엔 기절할 것처럼 몸이 무겁고 힘든데
하고 오면 날아갈것처럼 기분이 좋다.
영의 운동인 기도도 하기 전엔 온갖 유혹에 시달리고
차라리 그 시간에 잠을 더 잤으면 하지만
일단 기도를 하고 나면 이 세상이 천국임을 느끼게 되면서도
어쩜 매번 알.면.서.도 하기 싫어지고 나태해지는 것을 어찌하면 좋은가! ㅠㅠ

두어달 정도 운동도 안하고 불량식품을 주식으로 먹었더니
10파운드가 다시 무서운 속도로 불었다.
영의 운동을 게을리 했으니 내 영의 비계또한
내 몸무게 만큼 늘어났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기도안하고 매일미사안하는게 무슨 죄야?
기도가 뭐가 중요해 이웃도 사랑못하는 주제에 이러면서
핑계만 대고 대책없이 무한 나태해지는 비계덩어리.

이웃 사랑 할려면 기도, 영성체의 힘 없이 불가능하다.

가끔

왜 주님이 아직 내게 목숨을 허락하시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비록 어제는 나태하고 유혹에 시달리며 이기적인 삶을 살았지만
'주님이 보시기에 좋은 삶'을 살라고
매일 눈을 뜨는 새 날에 새로운 기회를 주시는 것이란 생각을 한다.

+
제게 또 다른 하루를 허락하시어 숨쉬게 하시는 주님.
오늘은 어제와 완전 다른 새로운 삶이게 하소서.
매일 매일 발전하는 새 삶을
항.구.히 살 수 있게
제게 주님의 은총을 허락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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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Rosa Nam

날짜 :

2010/08/30 16:20:35  (조회: 216회)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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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의구름 (2010/08/30 16: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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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향이고 뭐고 다 잊어버리고, 때론 너무 습관적으로 기도를 붙잡는게 아닐까... 습관적일지라도 그 기도 맞갖게 쓰여지라고... 소심한 지향담아 내 삶의 전부가 기도가 되기를... 휴... 바램이 그러한데...주님은 아실까요?ㅜㅜ

 
제노베파 (2010/08/30 18: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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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들이 몸무게가 키 179에~120키로 까지 갔었어요 ( 미국 고등학교 시절)
졸업하구 2년 일본에서 공부하면서 73키로가 되었어요.
지금 다시 미국 대학으로 복학해서 갔는데~ 살이 또 찐다네요^^
미국 생활이 넘 스트레스가 많고, 자기하고 안 맞는거 같다구 해요.
첫째 미국의 음식 때문에 그런거 같고...
둘째는 미국생활이 체질에 안맞아서 그러지 않을까 싶네요.

우야꼬~~~
우리 남 로사님 건강하셔야 할텐데~~~~

 
여우 (2010/08/31 07: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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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공감!!!옳은말씀!!!
로사님의 영육의건강을 위해 기도할께요
로사님은 사도직이잖아요
우리들을 늘 올바른길을 제시해주고 이끌어주는 목자같은...
혹 보셨나요?
`왜 천사는 타락하게 되었는가?`(아베마리아출판사) 이책은 우리신앙인들이 아니 살아있는 모든사람이 꼭 봐야 할듯해서요 악의존재는 영이라 지칠줄모르는데 우리는 육을 지닌 사람이라 게임이 안되요. 그리고 무지 교활해서 아이큐가 666이래요 그래서 그것들이 하는짓을 모르면 우리는 당하고말죠 그책을 읽고나면 왜 우리가 매번 걸림돌에서 넘어지는지를 알게되죠 힘내요~~~!!!
죽기까지 안식이 없는 우리의 삶 성모님손 꼭 붙잡고 그래도 주님의 뜻데로 살려고 애쓰고 있는가운데 죽어야죠 그래서 천국에서 진선미의 근원이신 주님을 만나요!!!

 
하늘사랑 (2010/09/02 00: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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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 로사님 감사합니다...
자료 퍼 갑니다....

 
스타리 (2010/09/02 1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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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감사히 모셔갑니다.

 
파란소금 (2010/10/21 14: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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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사님..잘 지내시죠? 로사님의 글과 그림 저희 본당 소식지에 싣고 있는데 교우분들이 읽고서 많이 묵상하게 된다고 하네요..그래서 너무 감사드려요..언제 한국에 오시면 연락주세요. 맛난 식사대접해야겠어요.^^ 삶의 전부가 기도가 되어야 하는데 살다가보면 쬐끔 게을러지고 그러다 보면 손 놓고 살 때가 많죠..반성해요.ㅎㅎㅎ

 
어린 양5 (2010/11/20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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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정말 고맙습니다..

'주님이 보시기에 좋은 삶'을 살라고 기회를 주시는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이름은 찬미를 받으소서! 이제야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베아다 (2011/08/01 0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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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신 주님! 너무도 부족한 저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주님께서 보시기에 흡족한 자녀일수 있도록 은혜 허락하여 주소서.아멘

 
찬미감사 (2012/08/31 1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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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찬미감사 (2012/08/31 15: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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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마리아님♥모바일에서 올림 (2014/03/04 2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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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학년 1학기때 배운 단군신화 생각난다...

 
뚜버기 (2014/11/02 19: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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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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