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베파의 세상사는 이야기 : + 마음이 아픈이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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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 아픈이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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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30일 (수)

+ 마음이 아픈이를 위하여

(몸이 아픈이를 위하여) 

 

 픈 동생이 내일 입원을 다시해야 한다고 해서

기도를 부탁하는 동생 내외의 전갈을 받고

성당으로 달려갔습니다.

 

늘따라 성전에서 기도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불꺼진 성전이지만 , 벽의 스테인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정겨운.

따스한 성전.......

 

는 맨 뒷 쪽에서 고개를 숙이고... 기도를 하고 있엇는데...

갑자기 맨 앞 쪽에서 누군가가 조용한 기도의 분위기를 깨는 몸짓을 합니다.

얼마나 괴로운 몸짓인지.... 성전 바닥에 쓰러지듯 엎드려 기도합니다.

 

용히 기도하시던 자매님들이 놀란듯~ 하나 둘 씩 나가버리고 나니

나와 그 분 (형제님)과 단 둘이 남았습니다.

뒷 쪽에서 계속 기도를 하면서 , 형제님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혹시~~~라도 사고라도 날까봐....

 

에서 보니 , 무언가 무척 괴로우신가 봅니다.

하느님께 울부짖는 기도를 드리는듯 한데.... 대답이 없으신 하느님!!

그 형제님의 몸짓이 마치~ 나의 몸 짓과도 같았습니다.

난~ 이성으로 제어를 하고 있지만,

그 분은 이성을 좀 많이 잃으신듯~ 울부짖고 계셨습니다.

 

 

 

' 주님!!! 도와주세요!!!!! '

 

는 갑자기 어디서 난 용기일까????

겁도 없이 (약간은 무서웠지만)  그 형제님의 흐느껴우는 등을 감싸 안아 드렸습니다.

뒤에서 보기에는 젊으신분 같았는데~ 연세가 저 보다도 더~ 드신 분이셨습니다.

" 형제님~~ 뭐가 그렇게 괴로우세요, 얼마나 힘드시면 이러세요....."

" 무슨 일인지는 모르지만~ 형제님 같이 기도해드릴께요~ 힘내세요~"

 

물이 뚝뚝 떨어져 형제님 손등에 닿자.

형제님이 " ..........기도를 들어 주실까요???" 하시면서 얼굴을 듭니다.

빨갛게 충열된 눈, 술 냄새가 많이 났지만~

성전에서 기도한다는 자체가

주님의 양이라는 생각에~~ 무서움이 사라졌습니다.

 

" 가 뭔가 도와드리고 싶은데~ 도와드릴수 없네요~ 죄송해요! 기도밖에는...."

" 형제님은 지금~ 몸이 아프신것 같지는 않고, 마음이 아프시잖아요~" 하니

그 말 한 마디에~ 형제님께서 제 손을 꼭 잡으십니다.

" 네~~~~~ 마음이 많이 아파요! "

" 누가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분 계실까요?" 하십니다.

' 그럼요, 세상에는 누군가가 날위해 기도해준답니다~ 힘내세요! "

나는 형제님의 어깨를 계속 토닥토닥~ 해드릴수 밖에....

 

 아무말 없으신 하느님

" 한 말씀만 하소서! 제 영혼이 곧 나으리이다."

 

나의 부족한 위로가 형제님께 어떤 그 무엇이 되었던 지

나는 그 형제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위해, 몸이 아픈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내가 너를 구하려고 너와 함께 있기 때문이다.  예레 1, 19

I   am with you to deliver you.   Jer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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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이제노베파

날짜 :

2012/05/31 07:01:50  (조회: 1050회)

파일 :

001-1_3.JPG 001-1_3.JPG (97.5 KB)

 

거져받은은총 (2012/05/31 10: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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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이제노베파)
 
앤* (2012/05/31 16: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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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노님 이또한 지나가리라 그말을 드리고 싶어요
누나가 이렇게 마음 아파하고 열심히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대요
제노님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비비안나 마음 전해드립니다.

비비안나님!
이 또한 지나가리라......
좋은 말씀이예요^^

화이팅 할께요!!!
화이팅!!!ㅎ (이제노베파)
 
이제노베파 (2012/06/01 10:4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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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와 제노의 동생을 위해 기도해 주시는 여러분!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열어가시고.
                                                                                항상 함께 하시는 성령님을 느끼시며 
                                                                                               복된 하루되십시요^^
                                                  

 
♥늘함께♥ (2012/06/01 17: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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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에 들렸는데,,,,,
코 끝이 사이다 먹은거마냥,,, 제노님!! 그냥 불러봅니다.
사마리아 사람이 떠오르네요. 마음은 여린듯하나 강할땐 마징가~~젯!!
동생분(고통의 사제직을 주셨을때는 이길 힘도 주셨으리라~~)과 영육의 병자를 위해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느님께서 주실 은총을 기대하며 미리 감사드릴께요.홧팅~~

늘 함께님~~ 감사해요^^
오늘 날씨가 참 좋으네요.
모처럼 밖에나가, 하늘을 보았네요.
그동안 땅 만 보고 댕긴거 같아요^^ ㅎㅎ
모두들 걱정해 주시니.... 언능 기운낼께요^^
주신 은에 감사드리면서..... 행복한 주일되세요^^ (이제노베파)
 
담정 (2012/06/02 13: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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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뭉클한 정경입니다. 그 형제님은 제노님의 따듯한 마음씨에 큰 위안을 받았을 거예요. 그 순간의 제노님은 바로 예수님이셨을 테니까요. 동생분의 치유와 빠른 회복 기도합니다.

담정님~~~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그  형제님은 저에게 예수님이셨어요^^

기도 고맙습니다^^ (이제노베파)
 
바보 바오로 (2012/06/03 05: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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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노님의 마음이 성모님 닯았네요 . 동생분도 치유 될것을 믿습니다

바오로님~
아멘!!!!!
고맙습니다. (이제노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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