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란??
그렇습니다. 하얀 거짓말이 무지개 약속이 되는 사이^^ ㅎ

 어젯밤에 남편과 이슬 한 잔 주고 받으니
취기가 오르기 시작한 남편 눈에
매일 보는 이 밥집 아줌마도 예뻐 보이는 모양! ㅎ

 " 당신이 제일 이뻐~~~~!!! "
(너무 오버~ 아닌가??? )

대한민국 결혼한 남자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아내에게 하는 거짓말중에 제 1위가!!! " 당신이 제일 이뻐!!!!" 라던데~~
이거 울 남편~ 날 앞에두고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거짓말을! ㅎ

 " 당신 진심을 이야기 해 봐~~~!!!"  하니~
리서치 조사와 상관없이 자신은 진심이라고 벅벅~우긴다.
진심같아 보이니~ 참! 계속 진심을 추궁 할수도 읍네요.
울 남편 스마트폰으로 갑자기~ 앞에 앉아서 조잘 대는~나를 찍는다.

그러더니 친한 친구들에게 방금 찍은 내 사진을 전송했다...
" 내가~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섹쉬한 여인~~~" 이라고^^
창피하기도 했지만 야단은?? 안 쳤지요^^

아주 많이~ 고마워서요~~ㅎ

(( 그런데 ~ 돌아온 남편 친구들의 답장!
" 앞으로 더~ 잘하세요!!!!"
알쏭 달쏭한 답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