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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시는 번제와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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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그 어떤 희생과 극기와 봉헌도 기뻐하시지 않는다.

내게 '통회'하는 마음이 없다면...

기도도 단식도 쉬운건 아니지만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다.
가장 어려운건 한번 심하게 미워하게된 이웃을
다시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다.

+
주님,
미움의 영을 묶어 가져가 주십시요.
내가 미워하는 이웃의 마음안에도
주님이 함께 계심을 기억하게 하소서.
인내롭지 못하고
돌같이 굳은 저의 마음이
주님의 자비로
통회하는 은총을 얻게 하소서.
아멘.

당신은 제물을 즐기지 아니하시며,
번제를 드려도 받지 아니하십니다.

하느님, 내 제물은 찢어진 마음뿐,
찢어지고 터진 마음을 당신께서 얕보지 아니하시니,
어지신 마음으로 시온을 돌보시어
예루살렘 성벽을 다시 쌓게 하소서.

그 때에는 번제와 제물을 올바른 제사로 기뻐 받으시리니,
송아지를 잡아 당신 제단에 바치리이다.
(시편 5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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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Rosa Nam
날짜 : 2010/03/01 16:11:49  (조회: 427회)
파일 : 022810.gif 022810.gif (18.2 KB)

피앗! (2010/03/01 22:26:20)

감사 합니다. 좋은 자료 주일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할려고 그림메일로 가져 갑니다. 기쁜 날 이루소서
 
기쁨의 샘 (2010/03/02 03:34:13)

히야!!!
죄와 양심에 억눌린 무거움,, 위로와 희망이 되네요.근데 아직은 용기 결핍과 합리화로 아니 사랑이 없어서 진정으로 화해하고 싶은 마음이,,,
주님! 저에게 주님과 같은 마음을 주소서.
로사 자매님이 계셔서 행복합니다.자주자주 잉~~~~
 
스타리 (2010/03/03 00:03:32)

감사합니다. ^^
 
여 소화데레사 (2010/03/03 14:53:29)

감사합니다
많은 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가져갑니다
 
박크 (2010/03/03 18:01:24)

저희 본당 홈피에 올려 여러 교우들과 나누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파란소금 (2010/03/03 23:19:20)

로사님~~ 반가워요...^^ 어쩌면 이렇게도 그림과 글이 딱 맞아 떨어지는지...통회하는 마음이 없다면 행하는 모든 것들이 거짓이겠죠..반성합니다. 로사님의 글은 늘 묵상을 하게 만드네요..좋은 밤 되시어요.ㅎㅎ
 
샤방애경 (2010/03/04 09:46:25)

와닿습니다...ㅠㅠ 언제나 감사합니다..
 
무지의구름 (2010/03/16 09:11:49)

우리들의 모순...버릴 수 없는 모순...예수님껜 사랑을 드리고 싶은데...뒷 춤에 숨긴 건 미움이네요!!!
 
h...m (2010/05/20 08:52:03)

사랑합니다~
로사자매님
담아갑니다...
 
이쁜이^^ (2010/06/15 12:35:38)

너무 와 닿아요 ...ㅠ_ㅠ
 
로사문정 (2010/06/19 22:14:45)

너무 감동입니다. 가슴 찡하게 와 닿습니다.
 
김정은 베로니카모바일에서 올림 (2013/07/21 09: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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