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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사 홍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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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에도 어김없이 봄은 오나 봅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나무들에 물오름이 느껴집니다. 언제 찾아도 참 좋은 숲길과 나무들. 일부 잘못된 승려의 정치개입으로 떨떠름했지만 산사는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우릴 반겨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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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털쌤
날짜 : 2022/02/23 17:31:49  (조회: 267회)
파일 : DSC_1512.JPG DSC_1512.JPG (5.332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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