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는 생각이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심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겉으로는 잘 포장하고 있지만 어떤 본성이 드러난다면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고
왠지 느낌이 쎄한 사람이 있다
사실 이 느낌이라는 걸 무시하면 안 된다
인간은 원래 예지력이 있었는데 문명이 발달하면서 퇴화가 되었다고 하나
무의식 깊은 곳에서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영감이 있다고 한다
인연은 잘 맺으면 행복이지만 불행도 사람으로부터 온다
그러나 겪어보기 전에는 모르는 것이 사람이기도 하다
사람은 남에게 하는 말을 자신에게 대입해보면 답이 나온다
하지만 그걸 하기가 싫은 것이 사람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