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싶어요 : 오랫동안 궁금해하다 지나치다가 오랜만에 여쭙니다.^^

오랫동안 궁금해하다 지나치다가 오랜만에 여쭙니다.^^

 

ㄹı ØГ의 글

2020-07-07 13:23:59 조회(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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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의 말씀입니다. 4장, 14절

당신께서 오늘 저를 이 땅에서 쫓아내시니, 저는 당신 앞에서 몸을 숨겨야 하고, 세상을 떠돌며 헤매는

신세가 되어, 만나는 자마다 저를 죽이려 할 것입니다."

무섭기도 하고 때쓰는 장면이 재밌게 여겨지기도 하고 그랬는데 좀 궁금한것은 '만나는 자마다' 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첫 아이들 카인과 아벨에서 카인이 동생 아벨을 죽이는 모 그런 첫 살인이 나는

창세기의 말씀에서 세상을 떠돌며 만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을 두고 하는 말씀인지요?

사람이 아닌, 만나는 모든 두려운 대상을 일컷는지요?

만나는 자마다~ 제가 아는 첫 사람들은 아담, 하와, 카인, 아벨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죄송합니다. 성경은 인간의 머리로 자꾸 그냥 이해를 하는것이 아니라 믿음인것을...

그래도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오랜만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요즘 너무 어려울수록 힘내십시오 그럼,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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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림노스 클라라 (2020/07/07 20: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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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궁금해 하시는 내용은 많은 분들이 성경을 읽으시면서 가장 먼저 궁금해 하시는 부분인데 이 부분을 이해하시려면 성경을 쓴 목적이 무엇인지를 먼저 이해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구원을 얻는 지혜를 그대에게 줄 수 있습니다. 성경은 전부 하느님의 영감으로 쓰인 것으로 가르치고 꾸짖고 바로잡고 의롭게 살도록 교육하는 데에 유익합니다. 그리하여 하느님의 사람이 온갖 선행을 할 능력을 갖춘 유능한 사람이 되게 해 줍니다."(2티모 3,15-16)



그러니까 하느님께서 성경을 우리들에게 주신 목적이 있는데 그 목적은 바로 우리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통하여 구원을 얻고, 우리를 가르치고 꾸짖고 바로잡고 의롭게 살도록 교육하시려고 주셨다는 점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생각해 볼 때에 창세기의 아담과 하와 카인과 아벨 이야기는 이 세상의 첫 사람을 어떻게 창조하셨는지 그러한 사람을 창조한 순서를 가르치시려는 의도라기 보다는, 하느님께서 사람을 어떻게 창조하셨고, 또 그렇게 창조된 사람은 어떻게 하느님의 말씀에 응답하고 살았는지에 대해서 그 진실을 이야기하고자 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하느님께서 창조한 사람인 아담은 사람의 이름이라기보다는 '사람'이라는 포괄적인 의미가 들어있는 단어라고 보시면 되시는 것입니다. 성경의 저자는 성령의 영감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사람(아담)을 창조하셨는데 그 사람이 하느님과 어떤 '계약'을 맺었는데 그 계약이 바로 에덴동산에서의 계약이라고 보시면 되죠. 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만물을 지으시고 그 모든 걸 사람(아담)에게 맡기시고 계약을 맺으셨습니다. 동산에 있는 모든 것은 다 따 먹되 딱 한 가지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열매는 따 먹지 말아라. 그런데 사람(아담)이 하느님과의 계약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사람에게 죄가 들어와 하느님과 관계가 단절되었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듯이 죄가 없으신 하느님과 죄를 지은 사람은 함께 살아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람(아담)이 하느님 없이 삶을 살아가게 되면서부터 사람에게 악이 점점 불어났다는 진실을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를 통해서 말씀하시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되실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느님께서 세상을 첫 창조하신 첫 사람들의 이야기를 뉴스 전하듯이 전하고 있는 게 창세기가 아니고,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사람(아담)에게 하느님은 어떻게 하셨고 사람(아담)은 어떤 응답을 드리며 살았는가? 그 결과가 어떻게 진행되었는가를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이러한 내용을 통하여 우리를 가르치고 꾸짖고 바로잡고 의롭게 살도록 교육하시려는 데에 목적이 있음을 먼저 이해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아담)은 한처음에 만드신 첫사람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사람, 현재의 사람, 미래의 모든 사람이 다 포함되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로 이해하신다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죄를 짓고 하느님과 관계가 단절되면 결국 사람들과의 관계 또한 단절되어 카인이 고백하고 있는 것처럼 늘 불안하고 걱정하며 외롭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그런 존재가 되어 버린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다음은 주석성경 창세기 입문 내용입니다.

  창세기는 오경의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은 그 이름이 가리키는 것처럼 세상과 인류와 이스라엘 백성의 기원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창세기는 토라(율법)의 일부를 이루면서도 본질적으로 조상들의 족보와 그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성경은 세상과 인간의 창조 이야기를 하면서 모든 인류를 포함하는 역사를 향해 열려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렇게 성경은 다른 종교들도 제기하는 물음들, 곧 우주의 기원과 인간을 위한 창조주 하느님의 계획에 관한 문제들을 공유한다. 창세기의 첫 열한 개 장은 성경에서 잘 알려진 이야기들로 꼽히는 천지 창조, 아담과 하와, 카인과 아벨, 노아 홍수, 바벨탑 설화를 담고 있다.(주석성경 창세기 입문 61쪽) ​

정말 구구절절 쉽게 이해를 시켜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자애로우신 하느님 아버지의 넓은 맥락을 보지 못하고 오랫토록 그
한 구절이 제 기억에 남아 있었나 봅니다. 고맙습니다. 클라라님!
오늘도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는 소중한 하루가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ㄹı ØГ)
 
주님의죄인 (2020/07/07 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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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pbc.co.kr/TV/8735/

신정훈 신부님의 창조론 강좌인데요. 한번 보시기를 권합니다.

지금 궁금해 하시는 부분은 제1강에 나오는 이야기인데요.

아브라함 이전의 이야기는 설화의 형식을 빌어 작성된 하느님을 만난 신앙고백서이다 라고 합니다. 기존에 있던 근동의 설화등을 각색해서 하느님과 인간의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설화의 세세한 내용의 의문보다는 이 이야기가 전할려는 메시지에 집중해야한다고 가르치세요. 이 내용은 신정훈 신부님의 개인적입장이 아니라 교황청 성서위원회의 서간형식으로 공표된 로마가톨릭의 공식입장입니다.

그래서 예를들자면, 하느님께서 왜 카인의 제물을 굽어보시지 않았을까 하는 작은 의문보다는 인간이 왜 어떻게 죄를 짓고, 그럼에도 하느님은 어떤 자비를 베푸시는가에 초점을 맞춰서 읽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도 선악과를 따서 먹은 후에 가죽옷을, 범죄한 카인에게 인호를 주셨던 하느님을 기억하라는 강좌를 들은 기억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찾아서 보겠습니다. 도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ㄹı ØГ)
 
아메림노스 클라라 (2020/07/07 22: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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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사 (창세 1ㅡ11장) 

 

  구약성경은 천지 창조와 노아의 홍수 이야기에서 서로 다른 두 개의 설화, 곧 사제계 설화와, 저자를 정확하게 간파하기는 힘드나 이스라엘의 지혜 문학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은 사제계 이전의 설화를 보여 준다. 우선 창조에 관한 두 설화 사이에는 차이점이 너무나 분명하다. 1,1ㅡ2,3에(사제계 전승)에 따르면 남녀가 동시에 창조되고 이들이 "하느님의 모습"으로 불리고 있는 반면, 2,4ㅡ3,24에 따르면 하느님께서 먼저 아담을 창조하시고 동물들에게 생명을 넣어 주신 다음 마지막으로 아담의 갈비뼈를 이용하여 하와를 지으신다. 옛 기원 설화는 아마도 서로 짝을 이루는 세 가지 이야기 곧 남녀의 창조와 낙원에서의 추방(2ㅡ3장), 카인 -아벨과 인류의 첫 살인(4장), 노아의 홍수와 그와 맺은 계약을(6ㅡ9장)을 토대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설화들은 인류 역사의 연대를 벗어나 있다는 점에서 '신화'로 규정할 수 있다. 이 설화들은 인류에 관한 주요 문제들, 예를 들어 인류의 기원, 성, 죽음, 자유, 폭력, 세상의 종말 등과 같은 문제에 해답을 주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저자들은 고대 근동 지방의 이웃 민족들과 이 문제들을 공유하고 있으며 그들의 전승들을 주저 없이 받아들여 인용하고 있다. 19세기의 고고학적 발굴 결과, 창세기의 첫 장들과 고대 근동 지방, 특히 메소포타미아의 서정적이며 지혜 문학적인 문헌들 사이에 상당한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2ㅡ8장과 매우 가까운 문헌들로는 에누마 엘리쉬라 불리는 마르둑 신의 바빌론 창조 설화, 영웅 길가메시의 모험담 속에 합쳐진 메소포타미아의 홍수 이야기, 창세기처럼 창조 설화와 홍수 설화를 자연스럽게 결합시킨 아트라 하시스 ('뛰어난 현자')의 서사시가 있다. 세상의 기원에 관한 성경의 첫 전승들은 대략 기원전 7세기경 등장한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연대가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니다. 성경 본문은, 염세주의에 빠지지 않으면서도 인간 실존의 난제들을 숨김없이 기술하는 현실주의적 문체에서 그 중요성이 드러난다. 

 

성경 저자는 하느님께서 인간에게 자유를 선물로 주셨으며, 잘못을 저지르더라도 인간과 맺으신 관계를 끊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이 이야기에 이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와 기원을 설명하고자 하는 바벨탑 설화가 덧붙여진다. 이 설화는, 메소포타미아의 성읍 주민들이 그들의 신들을 숭배하려고 세운 거대한 탑들에서 영감을 받았을 것이나, 기원전 705년에 아시리아 임금 사르곤이 전개한 새 수도 건설 작업 또한 참조했을 것으로 본다. 이유를 알 수 없으나 이 작업은 갑자기 중단되었다. 

 

  1,1ㅡ2,3의 사제계 창조 설화 역시 메소포타미아 전승들에게 영감을 받았을 것이나 그대로 본뜨지는 않는다. 성경의 첫장에서 창조는 더 이상 메소포타미아의 설화들이 말하듯 창조주 하느님과 혼돈의 괴물 사이에 펼쳐진 전투의 결과가 아니라 유일하신 하느님의 위업으로 기술되기 때문이다. (주석성경 창세기 입문 63-64쪽)

 

* 창세 1ㅡ11장은 인류 기원사라는 부분을 이해하시면서 읽으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그러니까 인류 역사를 지금의 뉴스 전하듯이 그렇게 쓰여진 책이 아니고, 사람은 누가 창조했나? 세상 만물은 또 누가 어떻게 창조했나? 인간이 어떻게 해서 하느님과 관계가 단절되게 되었나? 어떻게 인간에게 죄가 들어왔나? 이러한 기원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류 연대를 벗어나 있다"는 주석성경의 내용을 잘 이해해 보시면 좋으실 것입니다.

아~ 역시 따봉입니다. 좀 어려워도 귀담아 듣고 소가 여물질을 하듯이
이 어려운 시기를 살면서 내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ㄹı ØГ)
 
통찰모바일에서 올림 (2020/07/08 05: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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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총을 이루시는 하느님과 우리의 영적인 아버지들께 도우심을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리아님! 함께 묵상해 볼 기회가 되어 고맙고 반갑습니다!

일단 4장 전체를 묵상하여 보았습니다.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하와인 여성께서 다른 남성분과 결혼을 하셨는데 하느님 아버지의 도우심으로 남자 아이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아벨보다 카인의 제물은 굽어보지 않으셨답니다. 그리하여 그러한 카인의 욕심에 가르침을 주셨는데 카인께서는 부끄럽고 수치스러우셨나 봅니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 미리 경계하거라 하신 죄를 짓게 되는데 그것이 살인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이 구약 성서에서 인간인 카인이 이제서야 동생의 손목을 옥죄는 것조차도 살인이며 생명에 어떠한 손해를 가하는 것조차도 살인임을 말씀해 주십니다! 그러하니 카인게서 동생의 손목을 살포시 옥죄지 않고 살인을 저지름에 안타까워하신 하느님께서 저는 자식된 자로써 더 가엽습니다. 그러나 야훼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아무리 내 가여운 자식이 또 다를 나의 가여운 자식을 죽이는 죄를 저질렀으나 너 또한 다른 이로부터 영원히 죽임 받으면 안 된다. 그러니 네게 표를 찍어주마. 그리고 카인께서는 아버지의 용서에 죄책감이 드셨는지 물러나와 에덴의 동쪽 땅에 가서 사셨다고 하십니다. 저는 오늘의 이 묵상에서 아마도 카인께서는 스스로 에덴에서 물러나오셔서 놋 땅으로 가시지 않으셨은지 생각합니다. 아버지께 많이, 참 많이 죄스러우시지 않으셨을까 고민해 봅니다.

그러하니 리아님의 묵상 주제인 만나는 사람마다는 땅에 있는 모든 이가 아니시겠는지요? 모든 하느님께서 어여쁘게 여기시는 생명들이요! 그분들은 저처럼 못생긴 이, 말투가 따스한 이 한 마디말보다 침묵을 좋아하게 만들 수 있는 분들인 것 같아요. 오늘과 같은 이 아침에 제가 일어나자마자 안부를 물으시는 어머니와 아버지 같은 분들이요!

기도 드리겠습니다! 사랑이신 주님 저희가 주님을 주님으로 아버지로 저희의 선조이신 카인과 아벨을 누군가가 할아버지 할머니로 부를 수있는 자유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러니 저히는 호칭하여 찬미하는 칭송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야훼시여 오늘 하루 리아님께 그저 예수님처럼 스며들여 두시기를 강력히 비나이다!

영육간 건강하세요. 리아님!

아 저는 행운아처럼 여겨집니다. 어리석은 질문을 했다고 자책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귀하신 답글을 보니, 눈물이 나도록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부족하나마, 통찰님을 위해서 또 기도하고 저를 기억해주시는 모든 분과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ㄹı ØГ)
 
저오늘축일모바일에서 올림 (2020/07/12 20: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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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천지장조 이후에 사람이라곤 아담과 하와 뿐 그외엔 아벨과 카인 그자신 뿐으로 되어있죠- - -과연 그럴까요?
실은 이게 좀 자세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책 뒷장으로 되돌아가셔서 다시 읽어보시면 6일째 인간을 창조하셨다고 나옵니다
하지만, 아담은 셋째날에 하느님께서 따로 창조 하십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 특별히 아담에게 자신의 숨을 불어 넣어 주시죠- - -
아담은 6일째 창조 된 보통인간과 다른 첫 빛의 자녀인 것 입니다(그렇기에 후대에 셋-노아-아브라함-다윗-예수님까지 한족보로 이루어지는 것이구요[마테오1:17절])
또한, 인간과 빛의 자녀가 만나 수명이900년에서 120년으로 줄어 든 것으로 알 수 있 듯이(창세기6장2절)
카인은 그런 보통사람들이 두려웠던 것입니다
(창세기1장10절과,1장26절,2장4절 참고하시면, 인간의생성과 아담의 생성의 차이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더운날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늦었지만 축일 축하드립니다.^^ (ㄹı Ø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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