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질문에 “실제로 모든것이 최악으로 된다”고 말씀하시는게 하느님일까요?

당연히 마귀이지요. 혹은 환청/환각이나 강박 관련한 정신작용일 수 있으니 전문의의 진찰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엊그제 독서말씀이었던 지혜서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혜서 1장 13-14절 말씀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죽음을 만들지 않으셨고 산 이들의 멸망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하느님께서는 만물을 존재하라고 창조하셨으니

세상의 피조물이 다 이롭고 그 안에 파멸의 독이 없으며

저승의 지배가 지상에는 미치지 못한다. 

그러니 자매님의 '최악'을 주께서는 바라지 않으십니다.

마귀가 보여주는 헛것에 미혹되지 마시고 힘내십시오. 평화를 빕니다.

본당 신부님 면담해보시고 , 구마기도 자주하시고 , 성령묵상회 주관하시는 신부님 상담 권합니다..   예수님께서 마귀를 좋아내시는 성서장면을 자주 묵상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정신적으로 약해지고 지쳐있을때 어둠의 세력이 다가오는 모양입니다.. 

이냐시오성인도,비오성인도 모두다 그런과정을 겪으셨던 모습이 전기에도 나옵니다. 

자매님이 영적으로 섬세하시고 열심하시고 예민하시니 느끼시는 겁니다.

어쨌든 마음이 편안하고 아늑하고 평화로운 느낌이 들지 않으면 어둠쪽입니다.

영적 식별을 할떄 하느님의 말씀,메시지,  냐의 생각, 어둠의세력(사탄,마귀등) 등 3가지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메시지를 구별하는데...계속된다면 대책을 세우셔야 합니다.. 

홍성남 신부님 온라인으로 상담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가톨릭영성상담 하시고 심리학자이시기도 하시니까요,  

02)727-2516   catholicpscc@catholic.or,kr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입니다. 

자매님이 겪고 있는 현상을 왜 하느님과 마귀로만 구분지을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단지 신앙이 있어서 그렇다면,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예를 들면 모든 좋은 것은 하느님이 하신 거고 모든 나쁜 것은 마귀가 한 짓인가요?

그렇진 않겠죠.

우선 병원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어떤 구마의식을 하기 전에 가장 기본적인 과정은 의학적 판단입니다.

의학적 소견을 듣고 다음 과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