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바다815모바일에서 올림의 글
2023-10-15 23:54:38 조회(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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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혼자서 여행다니는걸 좋아하거든요
근데 가는곳이. 항상 책.즉 서점이나 영화 뮤지컬 연극보러
서울 대전 대구 부산은 가고 냉담했을때
제주도도 코로나터지기전에 가기는했지만 거기선 리무진버스도 타고 택시도. 타고 시내버스도 타봤거든요 처음에는 중문관광단지에 숙소잡아서놀고택시타고. 갓을때 제주도 하도 여러번가서. 기억이가물가물한데
제주도관광지에서 제가 제주도직원분께 천주교신자냐고 제가물었거든요
근데 맞다고하더라고요 나중에 다시 제주여행오면 성지순례한번 오라고하던데
이말하신분이. 아가씨같았거든요 저도 결혼않했고 저도 여자구요
제가 궁금한게. 성지순례는 어떤것인지 궁금하고
혼자 성지순례가도 괜찮은건지 궁금해서요
전 제주도 서귀포쪽으로 여행을 자주가서요
제주시도 가기는 갔지만요 서귀포에서 택시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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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요셉모바일에서 올림 (2023/10/16 18: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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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자매님, 안녕하세요.

성지순례는 일반적으로 종교적인 의미가 있는 장소나 지역을 방문하여 신앙에 관련된 경험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로 가톨릭 성지에 방문하여 순례하거나 기도를 드리기도 합니다. 이것은 종교 신자뿐만 아니라 비종교적인 사람들에게도 의미가 있을 수 있으며, 자신의 종교적 신념과 연결되는 경험을 찾고자 하는 경우에 굉장히 의미 있는 경험일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 가장 유명한 가톨릭 성지는 곳은 용수성지가 있습니다. 한국의 최초의 사제이신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께서 중국 상해에서 서품을 받고, 서해 바다로 귀국하는 길에 풍랑을 만나 표착했던 곳으로 그곳에 기념성당이 있습니다.

성지순례는 개개인의 종교나 신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종교적인 경험을 찾고자 하는 경우라면.. 혼자 여행하더라도 상관없습니다. 이는 개인의 신념과 관심사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자신의 목적과 관심에 맞게 성지 순례 계획을 세우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겨울수선화 (2023/10/26 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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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영 부인인 정난주묘가 모슬포(대정성지), 아들인 황경한의 묘가 추자도(추자성지)에 있습니다. 신축교란 희생터인 제주시(관덕정성지/인근 중앙주교좌 성당)있습니다.

제주 최초 세례하시고 순교하신 김기량펠릭스 기념관이 조천에 있고. 김대건신부님표착지인 용수성지가 용수에 있습니다.

골롬반 사제인 임피제 신부님께서 정성껏 일구신 이시돌성지가 한림읍 금악리에 있습니다. 영어교육도시가 생기면서 동광쪽으로 접근하시면 편합니다. 봉쇄수도원인 글라라 수녀원이 있습니다. 피정의 집에서 개인피정 가능하십니다. 서귀포 면형의 집 수사님들이 운영하는 피정이 있고요.

제주 순례길 홈페이지 검색하시면 순례길에 대한 자료도 있습니다.

렌트하셔서 운전하시면 좋겠지만 버스로 고산/신창에서 하차 용수성지를 거치는 순례길은 노을이 아름다운 서쪽 해변을 걸을 수 있어 아름다운 묵상길이 될 것입니다.

꼭 성지순례가 아니더라도 여행길마다 근처 성당에 방문하시면 값진 시간이 되실거에요.

 
세퍼드 (2023/10/29 08: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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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보다

먼저 냉담을 푸세요.

만약에 지금은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성지순례 가기 전에 미리 사전준비를 하세요. 

그냥 여행처럼 발길 닿는대로 가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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