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싶어요 : 저희 아이가 수녀님께 상처를 받았어요.

저희 아이가 수녀님께 상처를 받았어요.

 

하느님의 짝꿍의 글

2022-06-23 23:11:37 조회(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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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10살 아이가 첫영성체를 했는데요...

아주 젊은 수녀님이 교육을 하셨는데..(정말 재능이 많으시고 일도 잘 하시는 수녀님 이세요)

아이들 위해 첫영성체 준비해 준 것 정말 감사해 하고 있구요.

그런데 저희 아이가 교리 기간 동안 집에 와서 수녀님이 자기만 싫어한다고 많이 슬퍼했어요.

그런데 수도자인 수녀님이 사람을 차별할까?

아이 말만 듣고 수녀님을 판단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그런데 오늘 같이 미사에 갔는데 두 아이가 들어왔는데.

다른 아이만 보면서 누구 왔네 하면서 데리고 들어가는 거에요.

저희 아이는 울면서...

미사에 안 올꺼라고...

복사도 서고 싶어했는데 복사도 못서겠다고 하네요.

 

아이가 힘들어하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수녀님 때문에 아이가 신앙을 잃을 까 걱정이에요.

수녀님 때문에 미사 안 가겠다고 하더라구요.

 

학교에서도 늘 선생님께 사랑받고 친구들도 많은 아이인데..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어요..

저희아이가 사람을 아주 좋아해요.

그래서 교리 선생님 보면 뛰어가서 안기는데 

수녀님께 아이가 전혀 가지를 않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좋아 하는 사람 보면 안기고 애정 표현을 잘하는 아이에요.

학원 선생님들도 지나가다가 반가우면 뛰어가서 인사하고 안기기도 하구요.

 

 

(이전에 수녀님께 제가 어떤 불만을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저에게도 수녀님이 상처되는 말을 하셨는데.

저는 어른이니까!!수도자들이니까 그냥 다 이해하고 기도만 해 주고 있었어요,

저를 싫어해서 아이에게 그러나 싶은 마음도 들어요.)

 

 

아이 말만 들었는데 오늘 직접 우리 아이를 차갑게 대하는 것 보고 충격받고 많이 울었어요.

수녀님을 미워하지 않고 기도하려고 하는데 잘 안되어요.

 

하느님을 위해 포기한 것이 많은 거룩한 분들인데..ㅠㅠ

빨리 수녀님이 다른 본당에 가기만을 저희 아이가 기다려요.

 

수녀님이 보통 2년 마다 바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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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바라기모바일에서 올림 (2022/06/24 11: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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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녀님께 무언가를 어떻게 되고
무언가 어떻게 해 주길 바라기 보다는 ,
먼저 그 바라는 바가
나 중심적이 아닌지
올바른 방향으로의 생각인지
스스로에게 되묻고
생각을 해 보셨으면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란…??
수도자든 평신도이든
믿음이 많든 적음을 떠나서
진심으로 누군가의 도움이 되어주고
서로 사랑하는 마음가짐과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의 선과 벽을 허물고
용서와 화해가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배대호 미카엘 (2022/06/24 20: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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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건 수녀님 인성의 문제지 아이 문제가 아닌것 같은데요? 성서에도 예수님이 당신에게 오는 아이들을 막지 말라고 한 대목이 분명 기재되어 나오고 있어요! 천국은 이런 아이들의 것이라는 말씀 말입니다.예수님의 제자들이면 오늘날로 치면 주교급 이상의 고위 성직자에 해당되는데 사제 성화의 날에 이런 말을 해도 될런지 모르지만 아동 성추행에 비하면 수녀님의 차별 정도는 애교로 봐줘야 할것 아닌가 싶어요.아이들은 사랑받을 권리가 있어요! 아이들은 아이들이니까요! 그걸 수녀님이 부분적으로만 체득하셨나 보죠.그리고 수도자나 성직자들은 또 존경받을 권리가 있지 않을까 싶어요.도움이 못되어 죄송합니다.

 
세례자 요한123 (2022/07/05 23: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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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녀님께서는 분명 아이들이 자신보다도 예수님과 더 가까워지길 바라실 겁니다~

첫영성체의 목적 또한 그것이고요.

 

 
사도 요아힘 (2022/07/06 16: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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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잘 것 없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어서 답변 올려봅니다.

아이는 사랑을 먹고 자라면서 사랑에 대해서 예민하고 좋은 의미에서 욕심도 많습니다. 아마도 아이의 어머님께서 아이에게 많은 사랑을 주셨고, 그 아이도 엄마한테 받은만큼 그 사랑을 당연히 요구할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아이 눈에서는 엄마의 사랑과 수녀님의 사랑이 분명히 비교될 것입니다. 

어머님께서도 아시겠지만 수녀님께서 종신서약을 하기까지는 많은 시간, 고통, 인내, 순명이 요구됩니다. 그런 수녀님께서 아이를 차별하시지는 않을 것입니다. 똑같은 사랑을 베풀다보니 아이 눈에는 부족한 점이 분명히 보일 것이며, 수녀님께서도 사람이기 때문에 악의적인 아닌 아이 입장에서 오해를 할 수 있을만큼 실수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어머님께서 하느님의 마음으로 아이를 깨우쳐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아이는 엄마의 말을 듣고 이해를 하며, 마음 속에 하느님을 간직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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