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당다닌지 오래 되었어요.
성당 다니면서 처음부터 계속 기도하고 있는데 이루어지지 않네요.
안정된 직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노력하고 있는데 계약직으로만 전전긍긍하고 있어서 제가 성당을 잘못다니나, 기도를 잘못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성당을 다니면서 힘을 얻고 직장에서도 노력하고 제 생활도 하고 있지만 마치 모래성위에 돌탑을 만든것처럼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성당 다니는것이 저에게는 큰 힘이었고 빽이라고 생각이 되었는데 그게 아니고 모래위에 성을 지었구나 성당 다니는것이 아무것도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일이 잘 풀리고 그러면 하느님이 도와주시는구나 하고 생각하겟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고 점점 더 힘들고 고난의 길로 인도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성당 사람들도 싫고 마음 열기도 쉽지 않네요.
레지오를 하려고 몇번이나 시도 했지만 그때마다 힘들고 스트레스만 받고 해서 3번 이상 출석을 못했어요.
성당 다니는 사람들에게 내마음을 열기도 조금 두려우네요
요즘들어 나하고 성당이 안맞나 하는 생각도 들고 종교가 없는 친구들을 보면 사회에서 승승장구로 더 잘나가고 인격적으로도 현실적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면 내가 그동안 성당 다니면서 모래성을 쌓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렁다고 성당을 안다니면 내가 무너지는 것 같고 성당을 다녀도 무슨 확신이 없어요.
아!
하느님이 내 기도 왜 안들어주나요?
어떻게 해야 하느님이 내 기도 들어주나요?
참 답답하고 사방이 꽉 막힌것처럼 느껴지네요.
한줄기 빛이 나에게 오면 희망이 생길거 같아요 .
좋은 말씀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