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신앙은 완전한 사람이 가는 길이 아니라, 부족함 속에서도 다시 사랑과 진리를 향해 나아가려는 이들이 함께 걷는 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형제애와 덕을 다시 붙들고자 하시는 그 마음, 참 좋은 생각 같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 마음을 기억하며, 서로를 조금 더 이해하고 품어주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란치스코 성인의 형제애, 그리고 불구덩이 속에서도 찬미를 멈추지 않았던 소년들의 믿음처럼,
삶의 여정 속에서도 하느님께 향한 신뢰와 사랑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도 드리겠습니다.
주님의 평화와 은총이 미카엘님과 늘 함께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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