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계명을 어겼다고 해서 대죄이고, 어떤것은 소죄이다. 라고 명확히 구분 한다는 것은 신학적으로도 몹시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용서를 받을 것이요.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을 것이다. " 라는 주님의 말씀에 따라 교회에서는 죄를 셈하지 않고 용서를 베풀 따름입니다.
그리고,
모령성체라는 것은 대죄를 짓고서는 고해성사 등을 통해 죄의 사함을 받지 않고서 성체를 받아 영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그리고,
(극히 아주 작은 소죄를 제외하고) 미사 때에 사해지지 않는 소죄의 경우에는 성체를 받아 영한 후에도 고해성사를 보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