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들관계보다 중요한건 저의믿음이겠죠?

예수님사랑^^모바일에서 올림의 글
2025-04-17 14:08:46 조회(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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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활동에서 제가적응못하기도했고
사람들 사이에서 부정적인마음 생기기니까

제가속한본당에 신부님 에대한 부정적인마음
저를알았던 사람들이 저를 흉보거나
그러지는않을까하는 마음..

신부님 영면축일에 비싼술을 사다드린다는게
그냥 세상안에있는 회사 집단하고 다를바없더라구요

상급자한테 잘보이려고 좋은 비싼선물주는
저는 신부님 수녀님하고
친하지려고 노력하지도얂앐고

신부님도 비싸고좋은거 받고싶은 인간이구나
싶더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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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99모바일에서 올림 (2025/04/18 23: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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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인 편견을 가지고 해석하기 보다는, 사랑을 전제로 해석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사랑하는 가족에게 비싸고 좋은 것을 사주고 싶은 마음과 같은 것으로 보이네요 제게는. :)
네.. 그리고  성당공동체 안에서 사람들 패가 갈리고 .. 왕따 시키고.  오랜기간 근무한 사람이 그냥 사람들의견무시하고 (예수님사랑^^)
 
평화를 위하여 (2025/04/19 16: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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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의 영명축일을 신자들이 기억하고 기도 드리고 물질적인 선물을 하는것은 참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신자들이 신부님을 챙겨드려야지 신자들이 신부님을 챙겨드리지 않으면 누가 챙겨드리겠습니까?물질적인 선물은 신자들마다 그 선이 다르리라 생각합니다. 모두를 만족시킬수 있는 선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느님을 위하여, 성당을 위하여, 신자들을 위하여 여러모로 애쓰시는 신부님이실텐데요. 스님, 목사님, 신부님들 중에서 저는 제일 세속적이지 않으신 분은 신부님이라 생각합니다. 주일학교 아이들은 신부님을 가까이에서 만날수 있는거 같습니다. 그 아이들이 가끔씩 신부님을 보고 예수님이라고 부르고 예수님 같다고 말하고 그럴때 신부님의 마음은 부끄럽기도 하고 반성하게도 되고 예수님처럼 살려고 노력하신다는 말씀을 들은적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신부님들은 신자들에게 신앙의 모범을 보여주시는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거창한모임. 성당안에서 분과장 무슨장..이런거
관심없어요

제삶안에서 가장단순하게 하느님뜻 실천하는
사람되고싶어요

(예수님사랑^^)
 
리아99모바일에서 올림 (2025/04/19 19: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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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공동체에서 조건없는 사랑과 배려를 받아본 경험, 신부님을 통해서 예수님의 사랑을 느껴본 경험, 수녀님의 따뜻한 보살핌. 그런 것들은 마음을 열면 보입니다... 자매님께서 경험한 본당이 유난히 문제적일 가능성은 낮을것 같아요. 자매님의 마음이 완고한 것은 아닌지... 조금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보세요. 사람이 사람에게 이유없이 뒤에서 욕하고 그러지 않습니다. 성당이든 사회든. 자매님 마음이 매우 불편해보이는데, 그 부분부터 해결이 되셔야 할것 같아요.
믿음이강해지고싶은데
자꾸유혹에빠져요 (예수님사랑^^)
 
리아99모바일에서 올림 (2025/04/19 19: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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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생활 중 시험들때가 많습니다. 악한 영이 유혹하는 것입니다. 정말 믿음으로 극복하고 싶으시다면, 기도하시길 추천드리고, 겸손과 감사를 회복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겸손에서 벗어나있고 감사에서 벗어나있다면 악한 영의 시험에 드신것 같네요.
네 그런거 같기도해요

차라리 단체활동 안하면 성당세부적인것도
모를텐데
저 10년동안 어느단체가입안하고 미사만드렸거든요그래도 행복했는데

단체안에서 분심이생기고 괜한열등감
자격지심생겨요

열심히하려해도 내가나이많고기혼청년이라
다들 따돌리거나 의견받아주지도 않고
그러는것만같고

기혼청년 어디소속할데가없어요
청년들사이있어도 성인들사이있어도 (예수님사랑^^)
 
리아99모바일에서 올림 (2025/04/20 07: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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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더라도 미사참례, 매일 묵주기도, 가끔 성지 방문 등의 이벤트 를 하시는 신앙생활을 하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혼자도 괜찮아요. 그러다 상담이 필요하면 신부님께 상담 요청해서 받으시면서 신앙을 교정해나가시면 되고. 그러다 나이가 더 드시고 중년이 되면 그때 중년 모임에 드시면 자연스럽겠죠.:) 지금 나이대가 외로운 나이대인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은 사람 만나러 가는 것이 일차적인 목적이 아니므로 괜찮습니다...
 
리아99모바일에서 올림 (2025/04/20 07: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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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강해지고 싶을때 필요한 것은 신앙체험입니다. 주님과 만나는 경험, 성령이 임하는 경험, 기도에 응답받는 경험, 저는 이러한 것은 혼자 성당에서 성체를 독대할때, 간절히 기도할때 체험했어요. 소속감이 해결해주는 부분은 아니에요. 소속감은 다른 차원의 도움이 되지만 지금 믿음이 흔들린다면 스스로 답을 찾으셔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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