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같이 주일 미사을 참례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평일미사때 이에 대한 고해성사을 했으나
아내는 피치못할 사정때문에 빠진것이니 양심에 찔리지 않는다고 고해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사실 주일에 일이 있어서 저녁 8시 미사을 가기로 했었는데, 그날이 아들 생일인줄
모르고 있다가, 아들이 "오늘 내생일인데.. 왜 아무도 기억해주지 못하지?"
그래서, 너무 너무 미안해서 저녁에 집사람,아들, 저 이렇게 함께 외식을 하는 바람에
저녁 8시 미사을 놓쳤거든요?
이런 경우에 고해성사을 해야하는지? 집사람 생각데로 가족을 돌보느라 빠진것이라 고해을 안해도 되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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