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엄마한테 이를꺼야

당신 엄마한테 이를꺼야

 

하늘엄마사랑의 글

2009-01-15 17:41:49 조회(153)

 

[당신 엄마한테 이를꺼야 !]

 



 소아마비로 목발을 짚고 다리를 절뚝이던 소년은

루르드에 가서 성모님께 열심히 기도하면

다리가 나을 수 있을 것이란 희망으로 기차를 타고 루르드를 찾아갔다. 


 


 그 소년은 루르드에 머물면서

그로트(성모님 발현동굴)에서 나오는 물을 마시며 성모님께 기도 드렸다.

그리고 기적수에 몸을 담그기도 하고

미사참례와 촛불 묵주기도 그리고 성체강복에도 참여했다.

소년은 성모님께 꼭 낫게 해달라며 열심히 기도했다.


그러나 소년에게는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 되었을 때

소년은 목발에 의지한 채 서있는 자신의 모습이 그만 슬퍼졌고

기도를 들어주시지 않은 성모님께 몹시 서운했다.



루르드역에서 기차가 막 출발할 때 소년은

저 멀리 창밖으로 성모님이 계신 루르드 성당의 종탑을 바라보았다.

그러면서 소년은 이제까지 참았던 서운함과 함께 울음을 터뜨리며

이렇게 외쳤다.

   "집에 가면 내 기도를 들어주지 않았다고 당신 엄마한테 이를꺼야."



 소년이 자기가 살고 있는 지방의 기차역에 도착하여

목발에 의지한 채 막 한발을 내디뎠을 때

더이상 목발이 필요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목발을 짚고 일어서는 순간 치유되었기 때문이었다.

솔직하고 단순하며 꾸밈없는 소년의 마음이

성모님의 마음을 움직였던 것이다.

그 소년이 다니는 성당의 주보성인은 바로

성모님의 어머니이신 안나 성녀였다.



 우리도 이 소년과 같은 마음이 필요하지 않을까?

소년은 성모님을 인격적인 존재로, 살아계시는 분으로

자신의 기도를 꼭 들어주시고 자신을 사랑해 주시는 엄마로 믿은 것이다.

그 때문에 소년은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성모님께 털어놓을 수 있었다.


 아이들이 엄마 아빠에게 절대적인 신뢰감을 가지고 있듯이

오늘도 예수님은 우리 모두에게 이런 어린이와 같이 되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마태오 19)


**제가 가끔 들어가서 영적양식을 얻고오는 김웅렬신부님 느티나무카페(http://cafe.daum.net/thomas0714)에서 퍼온 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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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잎에노래 (2009/01/15 17:54:13)

 그랬군요. 감사드립니다. 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사연입니다. 저는 꼭 한사람에게 이렇게 외치고 싶습니다. 가가멜 신부님~ 안녕히 가세요~

 
풀꽃향기 (2009/02/10 23:30:47)

 아름다운 글이네요...홈피로 퍼가겠습니다...

 
작은겨자씨 (2009/07/03 23:19:27)

 기도의 힘은 정말 기적의 일어 날수 있기 때문 후회 하지 말고 끝까지 열심히 한다면 꼭 들어 주실겻을 믿어야 합니다.기도 하는 만큼 만 주남께서 들어 주심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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