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으로 가득 찬

희망으로 가득 찬

 

저녁노을의 글

2011-01-08 06:17:14 조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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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으로 가득 찬
    바로 우리 직전의 그리스도인들은 조직화된 승리의 교회, 적지 않은 수의 신자들, 그리스도교 문화, 신앙적으로 열심하고 착실한 가정 등의 낙관적 전망을 펼칠 수 있는 어떤 안정된 상황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숫자상의 교회'가 약화되고 '표징으로서의 교회'가 들어서면서 모든 것이 바뀌고 사람들은 더 이상 아무것도 확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예언적 정신이 결여된 채 현실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사실상 낙관주의는 죽어 버린 상태입니다. 그러나 인간적 낙관주의가 죽는 곳에서 그리스도교 희망이 태어난다는 사실을 압니까? 낙관주의는 오로지 인간만을 믿고 인간적 가능성에 의존합니다. 희망은 하느님을 믿고 그분의 전능하심에 의탁합니다. 그러므로 묵시록의 시대는 믿는 이가 땅을 내려다 보기 전에 하늘을 우러러 보는 시대며, 백성들을 선동하기보다는 하느님의 도래의 징표를 추구하는 시대이고, 인간의 능력이나 기교보다는 하느님의 충실성을 믿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그의 정신은 행동할 때도 '마라나타! 오소서, 주 예수님!' 이라는 이 말에 대한 믿음으로 충만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오시고 당신을 열어 보여 주시기 위해 달려 오시는 유일한 길은 우리가 그분을 찾기 위해 달려가고 있는 그 길입니다. 우리가 그분을 발견하여 알게 되는 정도는 그분에 대한 우리의 믿음에 달려 있습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하느님께서는 믿음을 통해 당신과 대화하도록 하셨고, 희망을 통해 당신 안에서 성장케 하셨으며, 사랑을 통해 당신의 계시를 체험하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마지막 날까지, 즉 우리가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게 될 그 종말의 날까지 계속하도록 하셨습니다.
까를르 까레또의 매일 묵상 중에서


♬ 갈릴래아 언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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