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엽 신부님의 <바보Zone>을 읽고,, 뻥 뚫리는 느낌.

차동엽 신부님의 <바보Zone>을 읽고,, 뻥 뚫리는 느낌.

 

지뱅의 글

2010-11-20 11:40:51 조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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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민은 아마,, 취업을 준비하면서 부터, 어쩌면 그 이전부터 있었던 것 같아요.
미래에 대한 불안감.
불안감을 떨쳐 버리려고 애쓰던 생각들, 고민들..
 
언제부턴가 그 고민들이 제안에 너무 오래 머무르면서
곪아간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덩어리가 너무 커져서 저를 짓누르는 느낌.

최근 회사를 그만두면서 기대했던 건
'아, 이제 새로운 시작이구나,, 그동안의 숨막힘이 한결 나아지겠구나,' 였는데
왠걸 이제 그 어디도 소속되어 있지 않다는 게,
더군다나 방향도, 꿈도 분명치 않다는 게
저를 더 괴롭게 했어요. 뼈속까지 메마르는 느낌이랄까요,,



평소보다 시간이 늘어난 요즘은 책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마더데레사 수녀님의 10주년 기념 전기 부터 차동엽 신부님의 무지개원리, 신작 <바보zone>까지..

그 불안함 속에서도 이 두분으로부터 위로 받은 것은
마더데레사 수녀님이 지나가신 행적들이 제 마음에 연고처럼 부드럽게 치유해주신 것,
차동엽 신부님의 책을 통한 비워짐의 행복. 이었습니다.

왜 나는 그렇게 천재가 되려고 했을까. 아니, 왜 그렇게도 남들 눈에 천재이고 싶었나. 
그 욕심이 얼마나 흉한가..

<바보zone>을 읽으면서 제 맘속에 떠오른 그 질문에 한참 머무르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바보에 대한 차동엽신부님의 명쾌한 철학에,, 비워진 자리가 굵고 간결한 감사의 행복으로 차오르는 느낌이었습니다. 

힘들어하는 많은 분들이 이 두분의 책을 통해 행복 에너지를 만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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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2010/11/29 17: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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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차신부님과 마더데레사 수녀님 책을 꼭 읽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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