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누는 몸을 닦고 눈물은 마음을 닦는다 ♡

지팡이의 글
2007-12-20 07:29:43 조회(193)

 


    BGM ▶ ♬ 유키 구라모토 ♬
    
    ♡ 비누는 몸을 닦고 눈물은 마음을 닦는다 ♡ 
    
      
    사람들은 비누로 몸을 씻고 눈물로 마음을 씻는다.
    또 하나의 아름다운 속담이 있다.
    
    천국의 한쪽 구석에는 기도는 못하였지만 
    울 수는 있었던 사람을 위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희로애락, 울 수 없는 인간은 즐길 수가 없다.
    밤이 없으면 밝은 대낮이 없다.
    
    우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자는 
    기뻐할 때에도 정말 기뻐할 수가 없다.
    
    단지 기뻐하는 척하고 있는 것이다.
    울고 난 후에는 기분이 맑아진다.
    
    목욕을 하고 난 후의 정신처럼 
    신은 마치 마른 영혼에 비를 내리듯이 
    인간에게 눈물을 내리셨다.
    
    울고 난 후에는 
    학수고대했던 비가 밭에 뿌린 것처럼 땅이 젖는다.
    
    그리고 움이 트고 푸르름이 우거지게 된다.
    
    오늘날의 사회가 기계화되어 
    가장 위험한 것은 눈물이 무익한 것, 
    부끄러운 것으로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인간은 울 때에는 울어야만 한다.
    남을 위해서, 또 자신을 위해서도... 
    
    항상 즐겁고 행복한 하루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 행복 찾기 中에서 -


     

    카카오톡에서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에서 공유하기 페이스북에서 공유하기 네이버 밴드에서 공유하기 트위터에서 공유하기 Blogger에서 공유하기

    바르바라 (2007/12/21 10:29:28)
    언제인가 마음이 막혀 울고 싶을때가 있었는데 울어 지지가 않앗어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럴때마다 울일이 생겨 울게 되었어요. 그당시에는 힘들어 울지만 왠지 실컷 울고나면 마음이 후련함을 느꼈지요. 그때마다 느끼는데 나에게 있어 눈물이 필요했음을 알게 되었어요. 우는것은 마음을 씻는 일이라고 생각 했거든요 흐흐흐 ~~~`
     
    댓글 쓰기

    로그인 하셔야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 여기를 눌러 로그인하세요.
     

    이전 글 글쓰기  목록보기 다음 글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마리아사랑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