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교리 : 기독교, 천주교, 개신교 용어 이해

 

기독교, 천주교, 개신교 용어 이해

 

나눔지기~♡의 글

2012-04-12 21:18:29 조회(2615)

  이 게시글이 좋아요 싫어요

 

기독교인, 크리스찬

기독교인(基督敎人), 또는 그리스도인(영어: Christian)은 기독교를 믿는 사람, 다시 말해 성경에서 메시야로 예언된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을 중심으로 하는 종교를 믿는 사람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명칭의 유래

성경에서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이 터키 안티오키아(안디옥) 교회 신도들을 본 사람들에 의해 처음 기독교인이라고 불렀다고 한다.[1] 하지만 성 바울과 성 바르나바가 살던 시대에 기독교는 나사렛 사람들로 불리던 유대교의 작은 공동체였지 독립된 종교가 아니었다. 다른 말로는 크리스천, 그리스도인, 그리스도 교인, 예수교인 등으로 불리는데, 이들의 뜻은 모두 같다.

그리스도론에서의 의미

한국에서는 기독교가 개신교를 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기독교인하면 개신교 신자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좁은 이해이다. 기독교인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을 뜻하므로 개신교 신자, 로마 가톨릭 신자, 성공회 신자, 정교회 신자 등 모든 기독교 공동체에 속한 사람들이 기독교인이다. 따라서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그리스도론이 없다면 기독교나 기독교인이라고 할 수 없다.물론 기독교 공동체나 기독교인의 삶의 자리에 따라 예수에 대한 이해에서 어느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실제로 예수의 복음과 삶을 기록한 사복음서는 복음서 공동체의 그리스도론이 역사적 예수에서 성육신한 하나님으로 발전하면서 예수에 대한 이해에서 차이가 보이고 있다.

개신교, 프로테스탄트

개신교라는 용어는 항의자라는 뜻의 ‘프로테스탄트(영어: Protestant)’ 또는 ‘프로테스탄트 교회’를 한국어로 옮긴 말이다. 대한민국에서는 고칠 개(改)와 새롭게 할 신(新)을 써서 개신교(改新敎)라고 불린다.

일각에선 ‘기독교’와 ‘개신교’가 동의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두 용어는 유의어로 ‘기독교(基督敎)’라는 표현은 개신교만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 개신교회, 로마 가톨릭 교회, 동방 정교회 등, 예수를 그리스도 즉 구세주로 믿는 모든 기독교 교회를 아우르는 말이다. 즉, ‘기독교인’이라는 단어는 ‘개신교인’과 같은 뜻이 아니라 개신교회, 로마 가톨릭 교회, 동방 정교회 등의 다양한 기독교 교회들의 신자들을 포함하는 넓은 범위의 말이다.

가톨릭, 천주교

"가톨릭”이란 말은 ‘두루 따르는, 모두를 포함한’이란 뜻이 있는 고대 그리스어 카톨리코스(καθολικ??, katholikos)에서 온 말이다. ‘가톨릭’의 뜻을 과거에 한자어로 공번(共?)이라는 매우 이해하기 어려운 말로 풀이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보편적’이라고 풀이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어로 가톨릭이라는 말은 평범한 낱말로서 곳곳에 두루 쓰였으나, 기독교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기 시작한 것은 2세기 안티오키아교회 주교이던 성 이냐시오가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이냐시오는 저서 '이단자와의 대화'에서 "그리스도가 있는 곳에 보편적 교회가 있다"라는 말을 사용하여, 가톨릭을 교회의 보편성을 가리키는 단어로 사용하였다.

교회 대분열 이전의 가톨릭이라는 낱말은 또한 '예수의 가르침을 하나같이 따르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뜻으로 쓰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특히 당시의 유대교에서 분리된 여러 종교 집단으로부터 구분하는 부차적인 뜻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교회사 학자들은 가톨릭 교회는 사도신경에서 말하는 '보편교회'로, 천주교회는 '로마 가톨릭 교회'로 구분하여 사용하고 있다.

11세기 초, 5개 교회인 로마, 콘스탄티노플, 알렉산드리아, 안티오키아,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한 보편교회인 가톨릭 교회는 기독교 초기부터 중요한 신학 언어인 헬라어의 동방교회와 로마 중심의 신학언어인 라틴어의 언어적 영향 배경과 문화적 차이가 있었으나 주요 신학적 언어인 헬라어의 동방교회의 예속되어 있다가 "필리오케"를 주 원인으로 하여 라틴어의 로마를 중심으로 한 서방의 로마교회가 헬라어를 중심으로 하는 동방교회의와 갈라지게 되고 현재에 와서 동방교회는 지역적 신학차이로 나타난 동방정교회와 동방가톨릭교회로 구분된다. 서방교회는 로마를 중심으로 교황 수위권의 로마 가톨릭 교회와 신앙적 사도권을 강조하는 개신교회로 구분된다. 동방 가톨릭교회란 일찍이 칼케돈공의회 이후 갈라져 나간 단성론 교회로서 동방도 서방 교회도 아닌 보편적 교회의 교의를 따른다는 입장이었다. 시리아교회, 콥트교회, 아르메니아교회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이들 동방교회들이 여러 이유로 로마 가톨릭교회의 수장인 교황의 수위권을 받아 들이기로 하고 로마교회와의 일치를 도모하고 있어, 로마 가톨릭 교회내에서는 동방 귀일(歸逸)교회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한국에서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 대해, 일찍이 중국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천주교(天主敎)를 그대로 받아들여 사용하였다.

  

카카오톡에서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에서 공유하기 페이스북에서 공유하기 네이버 밴드에서 공유하기 트위터에서 공유하기 구글+에서 공유하기 Blogger에서 공유하기

 

 

댓글 쓰기

 
로그인 하셔야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 여기를 눌러 로그인하세요.
 

이전 글 글쓰기  목록보기 다음 글

 
PC버전 홈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마리아사랑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