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의 엘리사벳의 기도문

삼위일체의 엘리사벳의 기도문

 

윤영기 루까모바일에서 올림의 글

2021-07-10 12:13:33 조회(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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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하느님, 흠숭하올 성삼이시여,


삼위일체의 엘리사벳


삼위일체의 하느님,
제 자신을 전혀 잊고 제 영혼으로 하여금
이미 영원한 나라에서 살 듯
당신 안에서 안온하고 고요 중에 살게 하소서.
그 무엇도 제 영혼의 평화를 흩어지게 하거나
당신 안에서 내치는 일없이 매 순간마다 더 깊이
당신의 심오한 신비 속으로 이끌어 주소서.
제 영혼을 고요 속에 간직하시어
당신이 아끼시고 흐뭇해하시는 자리와
쉼을 기리는 곳이 되게 하시며
당신의 천국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나 잠시도 님을 혼자 내버려둠이 없이
고스란히 바치오며
언제나 신앙 안에 깨어 찬미하며
님의 손안에 온전히 맡겨 드리나이다.

사랑으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
저는 당신 성심의 배필이 되고 싶나이다.
저는 거룩한 영광으로 당신을 채워드리며
사랑에 진하고자 하오나
저의 가냘픔을 사무치게 느끼오니
당신 자신으로 저를 감싸주시고
제 생애로 하여금 당신 생애의 재현이 되게끔
제 넋을 당신 영혼의 온갖 움직임에 동화시켜
당신 안에 가라 안게 하시어 저를 대신하소서.
주여,애닯게 바라옴은
주께서 흠숭자, 속죄자, 구세주로
제 영혼에 임하시는 것이로소이다.
하느님의 영원한 말씀이시여,
당신 말씀을 듣는데 재빠른 제 생애가 되기 원하오며
배우는 모든 것을 얻고자 공손 하려 하나이다.
칠흑 같은 어둠과 허탈,온전한 무기력 중에
나 당신을 눈 여겨 바라보며
님 안의 그 큰 빛 안에 살고자 하나이다.
오 사랑하올 별이시여,
저로 하여금 당신 빛 밖으로 빗나가지 않도록 저를 사로잡으소서.

사랑의 타는 불인 성령이여,
제안에 또 하나의 말씀의 강생을 이루시어
저로 하여금 주님의 인성의 연장이 되게 하시고
제 안에 주님의 온갖 현의를 새롭게 하소서.
성부여,
당신의 불쌍하고 작은 이 피조물을 굽어보소서.
그리하여 제게서 당신 마음에 흐뭇하신 성자만을 보소서.

성삼위시여,
저의 전부 제 행복이여, 영원한 고요 저를 잠그시는 무한의 심연이여,
저를 희생으로 당신께 고스란히 드리나이다.
바라오니 당신의 한없는 위대함을 뵙는 날까지
당신 빛 안에 저를 잠그도록 제 안에 당신을 잠그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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