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기억이 그 망각으로 인해 실수할 때,
우리의 자아가 두려움으로 인해 주춤거릴 때,
우리의 지혜가 반항이 아니라 낙심 속에서 저항할 때,
우리의 마음이 억눌리고, 영혼이 어둠에 쌓일 때,
- 그럴 때 주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우리에게 더욱 큰 복이 됩니다.
그렇게 감사하는 사람은 진정으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 감히 말씀드립니다.
"주님은 모든 것을 아십니다.
주님은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을 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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