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하루에도 몇 번씩 오락가락하는

마음의 날씨 때문에 힘든 날이 있다.

과거의 나쁜 기억에 발목이 붙잡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때도 있고,

나보다 먼저 승진한 동료를

축하해주기는커녕

질투심에 사로잡힐 때도 있다.

집착을 버리고 머리를 비우면

마음이 가벼워진다.

힘든 일로 괴로울 수는 있지만

좌절할 필요는 없다.

마음에 '구멍'이 났다면

조금씩 메꾸면 된다.

이렇게 나아가는 과정에서

단련된 마음은

결코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흔들리지 않는 연습'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