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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영혼을 보시고 저의 눈물을 기도로 받아 주소서...

M바라기 2026/05/28 오후 09:23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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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른 영혼을 보시고 저의 눈물을 기도로 받아 주소서...

많이 용서받은 자는

많이 사랑한다는 것을

저는 당신의 발밑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당신의 그 말씀은

어둠 속에 비쳐 들어오는 아침 햇살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여는

영원한 자비하심이었습니다.

 

당신은

저의 죄보다 더 깊은 곳에 계시오며

목마른 영혼을 보시고

저의 눈물을

기도로서 받아주셨습니다...

 

용서란

잊는 것이 아니라

상처 속에서 사랑의 불을 밝히는 것이라는...

 

예수님,

저의 마음에는

아직 사라지지 않는 아픔이 있사옵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이 있습니다...

 

용서하고 싶지만 용서할 수 없고

사랑하고 싶지만 멀어지는

그런 약한 저를

당신은 조용히 바라보고 계십니다...

 

십자가 위에서 당신께서는

당신께 상처를 입히는 자들을 향하여

"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소서..."

라고 기도하셨습니다.

 

당신의 그 목소리는 지금도

굳게 닫힌 저의 마음에

문을 두드립니다...

 

용서란, 패배가 아니라

사랑이 증오보다 깊다는

하늘의 증거입니다...

 

용서란,

자신의 고통을 지속적으로 주는 사슬을 풀고

하느님의 자비하심에 몸을 내 맡기는 것임을...

 

나의 주 예수님,

제 안에 있는 심판을 잠잠하게 하시고

당신의 평화를 쏟아 부으소서...

 

눈물 속 깊은 곳에도

여전히 더욱 당신의 빛이 머물러 계시오니

부서진 마음에도

다시 사랑의 꽃이 피어나게 하소서...

 

오늘도, 저는 작게라도

용서를 향한 한 걸음을 내딛습니다...

 

그것은 분명히

당신의 성심께 다가가는

조용한 순례이기 때문입니다...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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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카엘라📱 (2026/05/3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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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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