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예수님 ,
저의 마음을 낮게하여 주시고
오만한 마음을 잠재워 주십시오...
당신 앞에 무릎을 꿇고 비오니
작은 자로 불러주십시오...
사랑한다는 것은
커다란 선행의 일이라고 자신의 자랑으로 여김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살며시 내미는 작은 한방울의 물과 같은 것으로 여기게 하소서...
사랑은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고
다만, 당신께서 보시는 시선 속에서
조용히 타오르는 등불이게 하옵소서...
기도는
많은 말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
당신 안의 침묵 속에서
저의 모든 것을 맡겨 드리는 것이게 하소서...
숨쉬는 순간마다
" 주님, 불쌍히 여기소서 " 라고
진정한 마음으로 되뇌이게 하시고
영혼(마음)의 밭은 곱게 일구어지게 하소서...
사랑은
용서하는 것이고
기다리는 것이고
상처를 받아도 변함없이 여전히 축복하게 하소서...
기도를 할 때에는
두손을 모으기 전에
당신을 향해 마음을 모으게 하소서...
주 예수님,
저의 마음에 당신의 사랑이 깃들게 하시고
저의 보는 눈을 당신께서 보시는 눈으로 닮게 하소서...
기도를 한다는 것은
나 자신을 없게 하고
당신의 뜻만이 남게 하소서...
사랑하는 것이 기도가 되고
기도하는 것이 사랑이 되는 날까지
고요히
오로지 당신 앞에 머무르게 하소서...
아 ~ 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