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오월의 햇살을 따라
로사리오의 기도를 바치는 마음에
푸르른 나뭇잎으로 온통 물들고,
포근한 오월의 스치는 바람결은
마음을 위로 해 주듯이 속삭이고
누군가에게 머무러며 사랑을 전하려고 합니다.
비워내는 마음속에
은총으로 들어차게 하옵소서...
그동안 지치고 피곤한 마음을
오월의 어머니께 기대어
평온하게 쉬어가게 하옵소서...
오월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님 !!
오늘 하루도 장미 꽃송이로
한송이 한송이 엮어가는 로사리오의 기도가
아름답고 향기롭게
고요히 피어나게 하옵소서...
오월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님 !!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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