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이란 무엇인가?(1차)

(넷플릭스 ‘지옥’, ‘정이’ 읽기)

3월14일 8:00pm, 3월 21일 8:00pm 3월 28일 8:00pm

 

 

드라마 ‘지옥(2021)’과 영화 ‘정이(2023)’는 모성이라는 동일한 주제를 깊게 탐구한 연상호 감독의 연작입니다. 세상에 필요한 메시지가 시대 정신과 반대되거나 그것을 거슬러야 할 때 예술가와 창작자들은 다양한 외피를 입혀서 그 메시지를 숨겨서 전달합니다. 

 

‘지옥’의 민혜진 변호사 역과 ‘정이’의 윤정이 팀장 역을 감독이 같은 배우에게 맡겼고, 민혜진과 윤정이는 시대 정신이 훼손하고 파괴한 가치를 재인식하고 복원해서 소중히 간직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지옥’과 ‘정이’가 넷플릭스에서 전세계 1위를 한 이유가 분명히 있는데, 수많은 평론가들은 감독이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서 혐오에 가까운 악평을 쏟아내었습니다. 그러나 거장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정이’를 정확히 읽었습니다. 

 

"이틀 전에 '정이'라는 작품을 봤습니다. 아주 잘 만들어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한국은 기술적으로나 창의적으로나 시각적으로나 진정한 영화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제임스 카메론 MBC 인터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자신의 영화에서 추구하는 가치와 동일한 주제 의식이 연상호 감독 영화에 배어 있기 때문에 연상호 감독을 정확히 평가한 것입니다. 이 강좌에서는 ‘지옥’과 ‘정이’를 관통하는 주제를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의 주제와 연결해서 정확히 읽어드립니다.

 

미디어를 활용한 수업이 아니라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이 무엇인지 정확히 체험해보고 싶으신 현직 선생님들이 참여하시면 많은 도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영화를 오락물로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영상물을 깊게 읽고 의미를 파악하는 연습을 하고 싶으신 분들이 참여하시면 읽는 능력(literacy)을 키우실 수 있습니다. 

 

(참여 비용: 1인당 6만원, 참여방법: 온라인 ZOOM 강의)

아래 신청 링크에 정보를 입력하시면 등록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네이버폼 신청링크

https://naver.me/5P2e8Kq1

 

Youtube:미디어 리터러시 생명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