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다 베다님의 땅위의 선 : 봉사

봉사

 

Veda의 글

2015-07-15 11:10:14 조회(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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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장애인들의 작업장을 방문했다. 오랫만에 하는 봉사이다. 거의 2년간 봉사를 쉬었다.

지적장애를 가진 이들이라 작업이 가능한 분들이다. 복지사와 얘기를 나누는 동안 한 장애인 분이 나를 만지고 유심히 쳐다본다.

복지사의 설명이 없었으면 오해를 살뻔한 행동이다. 얘기가 끝나자 내 팔을 잡고 작업장으로 이끈다. 대화내용은 듣고 이해 하는 것 같다.

그들은 경주 빵 봉지를 제작하고 있었다. 하청을 받아서 납품 후 얻은 그 수입으로 작지만 급여를 준다.  단순 작업이라 도우는 일은 어렵지 않았다.  나의 작업속도는그들의 작업 속도보다 두배 이상은 빠르다.  집중하여 하는 장애인도 있지만 주위가 산만하여 작업능률은 현저히 떨어진다.  표정들은 밝다. 수줍은 듯 쳐다보다 눈이 마주치면 미소를 띄운다. 천진난만한 표정이다. 마치 어린아이들 같다.

그들을 잘 받아 들이는 것이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 마태18,5 대로 일 것이다.

얼마동안을 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르지만 그렇게 큰 도움은 되지 않는 것 같다. 하느님께서 일러 주신대로 할 뿐이다.

어찌했든 교회가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은 반갑고 기쁜일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실천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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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퍼투혼 (2015/07/15 12: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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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Veda (2015/07/15 15: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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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습니다.

형제님? 맞으시죠?

누구나 자선의 마음은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형제님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보 바오로모바일에서 올림 (2015/07/21 14: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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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 ~ 바삐 당기다 오랬만에 들어와서 좋은글 보게됩니다 .
무엇보다도 봉사를 하시는 모습이 그저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드립니다 ^^
하느님 사랑이 항상 넘치시길 기도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몸이 움직이는 봉사는 오히려 저를 더 위로하고 위안을 줍니다. 어쩌면 이기적인 행동인지도 모르겠습니다.그래서는 안되는데 말입니다. (V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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