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다 베다님의 땅위의 선 : 무엇이 살인인가?

무엇이 살인인가?

 

Veda의 글

2015-10-14 14:10:16 조회(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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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살인하지 마라. 살인하는 자는 누구든지 재판을 받아야 한다.'하고 옛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한다. 자기 형제에게 성늘 내는 사람은 누구나 재판을 받아야 하며 자기 형제를 가리켜 바보라고 욕하는 사람은 중앙 법정에 넘겨질 것이다.또 자기 형제더러 미친놈이라고 하는 사람은 불붙는 지옥에 던져질 것이다" (마태 5,21-22)

  예수는 극단적으로 살인의 가능성조차 허락하지 않는다. 형제를 죽이는 것은 물론이고, 다치게 하는 것도 용납하지 않는다. 형제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 또한 살인의 여지이므로 용서하지 않는다.

  짧은 순간의 분노, 짧은 욕설, 순간적으로 폭발한 모욕은 살인과 동등한 가치가 있다. 이를 과장이라고 하는 사람은 영혼이 둔하고 무른 것이다. 위대함은 거저 얻어지는 게 아니다. 예수의 논리는 조금도 빗나가지 않았다. 살인은 분노라는 감정이 마지막까지 치달은 결과이다. 분노에서 욕설로, 욕설에서 악한 행동으로, 구타에서 살인으로 옮겨 갔을 뿐이다. 그러므로 마지막에 드러난 행동을 막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미움이라는 나쁜 싹이 독 있는 열매를 맺기 전에 씨앗부터 태워버려야 한다.

 모두에게 악이 보일땐, 너무 늦은 것이다. 악이 절정에 달했을 때는 이미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죄는 갑자기 곪아 터진 뾰루지 같지만 그렇지 않다. 악감정이 끓어오를 때 이미 죄가 시작된다. 따라서 악감정이 잘 정화되먼 악한 행동을 차단할 수 있다.   -예수이야기, 조반니피파니 지음- 에서 발췌.

  작가는 이탈리아 사람이면서 가톨릭신자가 아니었다.  심지어 가톨릭을 심하게 비판하던 인물이었다. 하지만 노년에 가톨릭에 입문하면서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로 575페이지에 달하는 고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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