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다 베다님의 땅위의 선 : 첫 가두선교의 기적 ?

첫 가두선교의 기적 ?

 

Veda의 글

2016-12-04 20:00:18 조회(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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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살아 오면서 하느님께 받은 은총과 사랑에 너무 감사해서 보답할 길을 찾다가 선교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먹고

6년 과정의 통신교리를 시작하였고 2017년 내년4월에 졸업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처음의 마음은 은퇴후 시골공소에 가서 마을을

복음화 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나를 그냥 두지 않고 또 다시 생활전선에 서 있도록 만듭니다. 핑계일 수 있지만 현실

을 외면하거나 부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두 마리 토끼를 쫓을 수 없는 걸 알면서도 당분간은 그렇게 하기로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

 그래서 택한 것이 가두선교입니다. 대구의 가두선교단을 찾아 이판석 신부님을 찾아 뵙고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습니다. 익히 선교

부장을 하면서 이 신부님을 초청하여 강의를 들은 적이 있었지만 신부님의 그 대단한 열정에 놀랐었습니다. 현재까지 해 오신 성과

를 보면 놀라울 따름입니다. 구체적인 숫자는 기억을 하진 못하지만 그 명성과 업적은 아시는 분들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이 신부님의 판단은 옳으셨고 그 결과는 놀라 웠습니다. 많은 다른 종교들이 가두를 통해 끊임없이 선교를 하고 있지만 카톨릭은

오랜 전통을 고집하면서 정작 적극적인 선교는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나는 신부님의 그런 열정에 감동을 받았고 이렇게 소극적인 자세보다는 동참하자는 의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불과 어제 토요일 첫 가두선교를 나섰습니다. 현재 대구, 서울, 인천은 가두선교단이 조직이 되어 적극적인 선교를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2의 도시인 부산이 아직도 제대로 된 조직없이 몇분의 뜻있는 분들만 움직이고 계셨습니다.

3 주전에 접촉을 하였지만 개인 사정으로 합류하지 못하다 어제야 만나서 처음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부산역에서 하시다가

이기대 성당 근처인 메트로 시티 (5천세대) 대 단지에서 활동을 하신다고 해서 그곳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활동은 처음이라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 생각해 봤습니다. 아파트 단지라면 출입문을 통해서 들어가야

하는데 요즘 아파트는 전부 경비원이 출입문에 지키고 있거나 자동문으로 되어 있어 외부인이 들어갈 수가 없게 되어 있지 않

는가 ?

 하지만 어떤 방법이 있겠지 하고 그 분을 만났습니다. 그 자매님이 하시는 방법은 택배나, 어떤 배달부, 또는 아파트 주민이 들

어가거나 나올때를 이용해서 들어가 엘리베이터 앞에 두고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에는 걱정을 하며 들어갔는데

그 대상 아파트가 문수리를 하는지 전부 문을 열어 놓고 있어서 아주 수월하게 배포를 하였다는 경험을 말씀하시면서 성령이 이

끄심을 느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배포하고자 하는 동앞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책자를 나누고 배포할 동을 정하고 갈라졌습니다.

제가 첫동을 갔는데 문이 열려 있는 것이엇습니다. 아주 수월하게 책을 놓고 나왔습니다. 다시 그 동의 다른 출입구를 갔는데

역시 열려 있는 것이 었습니다. 그 다음 동도 열려 있었고 계속해서 문이 열려 있었습니다. 마지막 동은 한바퀴 빙돌아야 들어

갈 수 있어서 돌아가 출입구 쪽을 가는데 마침 안쪽에서 주민이 나오는 바람에 역시 수월하게 놓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마치고 나오면서" 토요일 오후라 문을 열어놓고 있는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자매님이 그 얘기를 듣더니 "아니예요". 자기가

간 동은 다 닫혀 있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성령님이 아마도 첫날이라 문을 열어놓으신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제서야   성령님의 도우심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작지만 놀라운 체험이었고 감히 기적이라고  할 수 도 있겠다 싶습니다.

아니 남들이야 그 기분을 알 수 없으니 강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내가 느낀 감정은 감사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매님이 혼자 또는 친구분과 거의 10년을 그렇게 활동을 해오셨다는 것에 존경을 표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음주 토요일도 그 아파트 단지에서 만나 두 번째의 가두선교를 하려 합니다.

 그 자매님은 그 오랜시간 해오시면서 하느님의 도우심, 성령의 이끄심을 정말 많이 느끼셨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경험담을

들려 주시더군요. 감동이었습니다. 이후 가끔씩 그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성령님이 이끄시는대로 따르겠습니다.

  부산 가두선교단 활동에 동참하실 분은  010-8245-7782 로 연락 주십시오. 환영합니다.

시간되는대로 형편이 되는대로 참여 하시면 됩니다. 선교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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