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다 베다님의 땅위의 선 : 일이 잘 되기만해도 삶은 밋밋할 것 같습니다.

일이 잘 되기만해도 삶은 밋밋할 것 같습니다.

 

Veda의 글

2016-10-12 18:41:45 조회(509)

  이 게시글이 좋아요 싫어요

 

+찬미예수님

최근에 하느님은 여러가지 선물을 주셨다.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생각하고 있다.

몇가지의 일이 잘 진행되면서 감사한 마음을 가졌는데 어떤 불상사가 생기기도 했다. 해결 될 것 같지 않는 문제였다.

대구에서 급히 부산으로 내려가서 구청직원과 허가 문제로 실랑이를 벌였다. 임차인은 그 문제가 해결되어야 인테리어

공사 시작과 함께 가게 오픈을 할 수가 있는데 답답한 상황이었다. 몇일을 매달려 협상 아닌 구걸을 하고 있었고 급기야는 허

가가 안된다는 통보였다. 대구에서 직접통화를 하였지만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나 역시 그 문제가 원활하게 해결되지 않으면

취소했던 광고를 다시 내어야 하고 계약금과 잔금은 물론 되돌려 주어야 한다. 다행인 것은 내가 가진 공적(구청이 허가한)

인 서류와 구청이 보유한 서류가 다르게 표기 되어있어 일말의 희망이 있는 것이었다. 구청이 허가를 안해주면  공사는 가능

하지만 엄청난 난공사로 비용과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었다. 그런 이유와 잘 못된 서류를 근거로 읍소를 하였고 끈질긴 노

력끝에 부서내 논의를 하겠다는 희망섞인 얘기를 하면서 기다리라고 하였다. 거의 한 시간 가까이를 초조하게 기다렸고 마침

내 내가 가진 공보서류를 근거로 특별허가를 해 주겟다는 것이었다. 너무나 감사한 일이었다. 임차인은 마치 무슨 어려운 시

험에 합격한 기분이라며 내게감사를 표한다. 내가 한 것이 아니라고 마음 속으로 되뇌이고 있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잘된일에 대한 감사가 어쩌면 밋밋하게 그치고 말것을 정말 감사하다는 절실함을 일깨우는 에피소드였다.

 

  

카카오톡에서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에서 공유하기 페이스북에서 공유하기 네이버 밴드에서 공유하기 트위터에서 공유하기 구글+에서 공유하기 Blogger에서 공유하기

 

 

댓글 쓰기

 
로그인 하셔야 댓글쓰기가 가능합니다. 여기를 눌러 로그인하세요.
 

이전 글 글쓰기  목록보기 다음 글

 
PC버전 홈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정책
ⓒ 마리아사랑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