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배다 베다님의 땅위의 선 : 하느님의 섭리?

하느님의 섭리?

 

Veda의 글

2017-10-24 08:47:01 조회(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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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10/21일 토요일 10:30~15:30까지 이판석신부님의 27년간 가두선교를 이끌어 오신 노하우가 담긴

감명깊은 강론과미사를 드렸습니다. 짧은 일정의 선교대학이지만 그 내용은 매우 알차고 마음을

움직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날은 30여분 넘게 참석하셨고 남자분들이 거의 절반에 가까워 놀랐습니다.

 저에게는 더욱 반가운 분이 계셔서 기뻤습니다. 신부님은 저를 보자마자 부산에서 한 분이 올라 오셨

다고 소개를 직접 해주시고 안내까지 해주셨습니다. 자매님인데 부산모라성당에서 청년분과를 맡고

계시고 이 선교대학은 본인이 선교를 갈구하던 중 직접 찾아서 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열성이 너무고마웠습니다. 또 한분의 가두선교단원이 늘어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판석 신부님의 강의는 70세가 넘으셨음에도 불구하고 열성적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깊이와

영성의 풍만함은 네번째 듣는 강의임에도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이판석 신부님은 7년간 3200명의

영세자, 성내동 성당은 500명, 그외 많은 성당들이 가두선교로100~200명의 영세자를 배출하는

기적과 같은 일들이 그동안 일어났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이 우리 인간을 미치도록 사랑하시다

목숨까지 내어 놓으시는 사랑의 열정을 닮아 실천하신 신부님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하느님의 은총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들이었습니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 말미에 선교 활동의 체험을 들었습니다. 그 중 한 분의 체험은 새로웠습니다. 이 분은 택시

기사입니다. 그 분은 명함을 가지고 다닙니다. 달리는선교사가 직책입니다. 택시 안에서 자연스럽게

선교를하고 계시는데 마침 두장의 소개서를 받았는데 부산근교의 웅상성당 근처에 사시는 분이라며

그 소개서를 저에게 건네주었습니다. 아주 반가운 마음에 그 소개서를 받아들고 저녁에 부산을

내려가는 도중에 대합실에서 그 주소를 찾아 인근의 웅상성당의 사무장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여차저차해서 전화번호를 받았으니 선교부장에게 전달을 부탁했습니다. 사실은 부산에 내려가서

차분하게 생각도 가다듬고 준비를 해서 하려다 ,늦으면 놓칠수도 있다는 생각에 서두른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무장이 얘기를 다 듣고 하는 말씀이 "내일 일요일에 예비자 환영식이 있는데 하느님이

이렇게 섭리하시는군요" 하더라구요. 아! 내가 서두른 것이 정말 잘되었구나!

그 때의 시간이 저녁7시이니 전화를 충분히 하고 예비자 환영식에 인도할 수도 있겠다. 고 생각하니

감사한 일이었습니다.

 하느님은 성령님을 통하여 하느님의 능력을 보여주십니다. 이것은 믿는 사람에게 보이는 기적입니다.

체험하지 않고는 느낄 수 없는 일들입니다.

 생활속에서 느끼는 이러한 하느님의 섭리는 오묘하고 신비로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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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댁 (2017/10/24 18: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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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큰 일을 해내셨네요.

선교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한 사람이 한 사람만 전교해도

이미 자신의 몫은 100% 완수한 거라던데

임무 완수하셨네요.

부럽습니다.^^

+찬미예수님
축하 말씀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가 받을 일은 아닙니다. 그 달리는 선교사분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섭리하시는 하느님께서 영광과 찬미를 받으셔야합니다. ㅎ
앞주는 저희 본당 설립일이었습니다. 김대건 직계후손인 김선태 신부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우리는 결혼하여 창조사업에 참여하였으므로 60%의 선교의무를 달성하였고 나머지 40%를 달성해야 한다고 합니다.그러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제는 결혼을 포기하고 하느님께 전적으로 바쳤으니 60%달성. 나머지 40%를 달성해야한다고 .... 결국 사제와 결혼성소를 받은 사람이 같은 점수이고 동등한 자격이라고 하네요.ㅎ (V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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