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계명 가운데에서 첫째가는 계명은 무엇입니까 ?” 하고 물었다.
29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첫째는 이것이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다.
30 그러므로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31 둘째는 이것이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첫째가는 계명보다 더 큰 계명이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라는
둘째가는 계명이다.
왜 그렇게 말씀하셨을까?
아마도 나중 그런 말씀을 하시기 위함이 아니셨을까
‘너희들중 가장 보잘 것 없는 이웃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결국 하느님과 예수님은 이웃으로 우리들 곁에 계시고 그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하늘에 계신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는 현실적인 가르침이라는 생각이듭니다.
그동안 참 많이 읽고 들었던 말씀인데 둘째 계명을 말씀하시고 나서 ’이 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하신 구절은 처음으로 눈에 들어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