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5(104),1-2. 3-4. 5-6. 8-9 (◎ 7ㄱ 과 8ㄴ)
◎ 주 우리 하느님 당신의 계약 영원히 기억하시네
○ 주님을 찬송하여라. 그 이름 높이 불러라. 그 분 업적 민족들에게 알려라. 그분께 노래하여라. 찬미 노래 불러라. ◎
○ 거룩하신 그 이름 자랑하여라. 주님을 찾는 마음은 기뻐하여라. 주님과 그 권능을 구하여라. 언제나 그 얼굴을 찾아라. ◎
○ 그분이 이루신 기적과 이적을, 그 분 입으로 내리신 판결을 기억하여라. 그 분의 종 아브라함의 후손들아. 그분이 뽑으신 야곱의 자손들아. ◎
○ 명령하신 말씀 천 대에 이르도록, 당신의 계약 영원히 기억하시니, 아브라함과 맺으신 계약이며, 이사악에게 내리신 맹세라네. ◎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에 대한 공경은 초대 교회 때부터 있었고, 중세 이후 활발해졌다. 1921년 베네딕토 15세 교황은 ‘공현 축일 다음 첫 주일’을 성가정 축일로 지내게 했다. 이후 1969년 전례력 개정 때 ‘성탄 팔일 축제 내 주일’로 옮겼다.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2001년부터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부터 한 주간을 '가정 성화 주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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