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묵상] 교황, 신앙을 갖는 것은 기쁨으로 우리 삶을 사는 것입니다.[2017년 3월 28일 화요일 (사순 제4주간 화요일)]

Fran.의 글
2017-04-01 15:18:06 조회(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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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미사 강론입니다. 

                                                      http://www.news.va/en/sites/reflections

                                                      http://w2.vatican.va/content/francesco/en/cotidie/2015/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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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님 강론 날짜]2017년 3월 28일 화요일 (사순 제4주간 화요일)

[강론 당일 독서와 복음 말씀] 제1독서 : 에제키엘 예언서  47,1-9.12

                                                 화답송 : 시편 46(45),2-3.5-6.8-9(◎ 8)

                                                 복음 : 요한 복음 5,1-16

                                      http://info.catholic.or.kr/missa/?missaid=7958&gomonth=2017-03-28&missatyp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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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신앙을 갖는 것은 기쁨으로 우리 삶을 사는 것입니다.

                                http://www.news.va/en/news/pope-to-have-faith-is-to-live-our-lives-with-joy

2017-3-28  바티칸 라디오

(바티칸 라디오) 프란치스코 교황은 화요일에 그리스도인들에게 기쁨으로 삶을 살면서 일을 계속해 나가라고 격려했습니다.

산타 마르타 미사 강론에서 말하면서 교황은 불평을 그만 두고 자기 자신이 추악한 나태의 죄로 마비되도록 두지 말라고 확고히 권고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묵상 핵심인 복음 말씀은 서른여덟 해나 앓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는 벳자타라고 불리는 못 옆에 누워 있었습니다. 천사가 내려와서 물을 출렁이게 할 때 그 못에서 몸을 씻는 첫 번째 사람이 치유된다고 믿었던 눈먼 이, 다리 저는 이, 팔다리가 말라비틀어진 이 같은 병자들이 그곳에 많이 누워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가 누워 있는 것을 보시고 또 이미 오래 그렇게 지낸다는 것을 아시고는 그분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건강해지고 싶으냐?”

 “예수님께서 되풀이하시어 우리에게도 물으시는 말씀입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건강해지고 싶으냐? 행복해지고 싶으냐? 너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하고 싶으냐? 성령으로 충만해 지고 싶으냐?”

예수님께서 그 낯선 남자에게 그가 건강해 지고 싶은지 물으셨을 때 그는 “네”라고 대답하는 대신 물이 출렁거릴 때에 자신을 못 속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서 자기가 가는 동안에 항상 다른 이가 먼저 내려 간다고 불평했습니다. 교황이 지적했습니다. 그의 대답은 불평이었습니다. 그는 삶은 그에게 불공평해 왔다는 것을 내비치며 말하고 있었습니다.

“이 남자는 제1독서에서 언급된 물가에 심겨져 있는 나무와 같지만 그러나 그 나무는 말라비틀어진 뿌리를 갖고 있었고, 물에 닿지 못했던 그 뿌리는 물에서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했습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교황은 항상 불평하면서 다른 사람 탓을 하려고 하는 그 남자의 태도에서 이것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추한 죄입니다. 즉 나태의 죄입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이 남자의 병은 마비가 아니라 나태함이고 그것은 미적지근한 마음을 갖고 있는 것보다 더 나쁩니다.

 그것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갈망, 삶에서 무언가를 하려는 갈망이 없이 살도록 합니다. 그것은 기쁨의 기억을 잃게 만듭니다. 그 남자가 이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고 말하면서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교황이 계속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나무라지 않으시고 말씀하셨습니다.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

 그 남자는 치유되었지만 안식일이었기 때문에 율법학자들은 안식일에 들것을 들고 다니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말하면서 그들은 그에게 그렇게 하라고 말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그 병이 나은 이는 예수님께 감사를 드리지도 않았고 그분의 이름을 묻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산소는 공짜니까 인생을 사는” 나태한 자세로 일어나 걸었습니다. “누가 더 행복한가” 늘 남들을 두리번거리면서 기쁨을 잊어 버리면서. 교황이 설명했습니다.

 “나태는 우리를 마비시키는 죄입니다. 우리가 걷는 것을 막습니다. 교황이 말했습니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죄인인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 – 우리는 모두 죄인입니다 - 을 들여다 보시고 말씀하십니다. “일어나라” 교황이 말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마무리하면서 말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우리의 삶을 들어 그것을 아름답게 또는 어렵게 만들면서 계속 나아가라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 그리고 물가에 와 있음을 기억하고 기쁨으로 당신의 갈증을 푸십시오. 그리고 주님께서 당신이 일어나도록 도와 주시기를 구원의 기쁨을 당신이 알도록 도와 주시기를 간청하십시오.

(바타칸 라디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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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1004 (2017/04/07 16: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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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침3월호에서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내 삶에서 당신은 무엇을 원하십니까?"   오늘 곰곰히 생각해보려구 합니다

정말  무엇을 원하실지 너무 나태함으로 가득차있는 제 모습입니다.

 

저도 날마다 곰곰히 생각합니다. 내 삶에서 당신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잘 아는 착한 자녀가 되게 해달라고 날마다 기도합니다. 부족하고 나태하고 바보같은 나를 주님께서는 왜 날마다 그리도 사랑해 주시는지 정말 잘 모르겠지만 우리의 한계 속에서 뜻을 이루시는 주님을 찬미합니다.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Fran.)
 
miso1004 (2017/04/13 14: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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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로 9일 기도 시작했구요.  좋아하는 티브 프로그램 줄이고 평화방송 보려 노력합니다.

님 덕분에 참 신앙인의 길 찾으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기도하고 말씀 안에 더 머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주님, 저희를 어여삐 여기시어 받아 주소서. 저희에게 천상의 복을 내려 주소서. 아멘. (F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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